유흥 꽁여친은 절대만들지 마세요.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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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오늘 새벽 활어꽁과 전투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열심히 꽁과 땀 뻘뻘 흘리며 전투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랑해"라는 소리가납니다
카톡 메시지 수신음이죠.
저의 아들 녀석도 여자 친구 메시지가 오면 이 소리가 나거든요.
활어꽁의 남친이라고 직감했습니다.
저와 만나는 중에도 종종 문자를 보내고 받더니 이 사람인가 보네요.
당연히 전투 중이니 무시하고 계속 전투를 진행했습니다.
잠시 후 전화가 오더군요.
물론 꽁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저와 열심히 전투를 했죠.
더 이상 물어보지도 않았고 신경 쓰이지도 않아요.
저는 꽁에게 남친이 있다는 것에 대해 별로 문제 삼지 않아요.
이렇게 젊고 이쁜 친구가 남친이 없는게 이상하죠.
저와 함께 있을 때 저에게 제가 원하는 거만 맞춰 주면 다른 건 상관없어요.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이 꽁의 남친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죠.
한국에서 열심히 문자를 보내고 있는데..
꽁은 다른 사람 만나서 뜨밤 보내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그 사람을 좋아해서 건 경제적인 문제건 다른 이유가 있건...
어쨌든 나를 좋아한다고 나와 열심히 톡 하고 있지만
잠은 딴 놈하고 자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유흥꽁은 여친으로 삼는게 아니라고
카페에 수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벳남 유흥꽁 "여친 삼았는데 연락이 안 된다."
"내가 한국에 있을 때 계속 일 나가는 거 같다."
등등 많은 상담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죠.
당연한 겁니다. 한두 달에 한 번 와서 며칠 꼴랑 보고 가는
남친 때문에 온 가족 생계 팽개치고 건전하게 살기 쉽지 않죠.
결국은 남친 몰래 ㅇㅎ업소 나갈 거고...
손님이 원하면 2차도 나가게 되겠죠...
"내 여친은 다를 거야..."
"내 여친은 나만 사랑해"
등등의 생각으로 끝까지 매달려 보지겠지만
결국은 큰 상처를 입고 좌절하시는 분들 많은 것으로 압니다
남친 있는 유흥 꽁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오늘 제가 직접 본 거예요.
사랑하는 남친에게 연락이 와도 그 연락 씹고...
다른 놈과 불타는 전투 벌이며
팔딱팔딱 부르르 신음소리 빵빵하게 BGM 내 주고 있는 겁니다.
그러고 남친에게는 자느라 못 봤다 피곤해서 너무 깊이 잤다
등등 핑계를 대겠죠.
베트남 유흥 꽁 사귀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려요.
너무 큰 희망 가지지 마시고 너무 깊게 빠지지도 마시길...
물론 나만을 기다리며 모든 것을 참고 인내하는 꽁도 있겠지요.
그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있는 성실한 꽁이 내 꽁친이길 바라는게
얼마나 현실적일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길....
저는 활어꽁에게 불만 없어요.
제가 나오라고 하면 또박또박 나오고...
저와 함께 있는 동안 저에게 잘해 주니 더 이상 바랄게 없어요.
저와 만나는 시간 이외에는 남친과 뭘 하든 무슨 짓을 하던
남친을 속였던 안 속였던 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활어꽁 계속 만날 거예요.
그 한국인 남자 친구는 제가 하노이 올 때마다
답답하고 미치고 팔짝 뛰겠죠.
꽁은 바뀌지 않아요.
ㅇㅎ 꽁은 유흥으로만 접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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