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호치민이 아니구

다낭이였네요^^

지금은 다른남자의 와이프가 되었던 전 여친이랑 갔네요 ㅋㅋ

오늘 컨셉이 우울남인가봐요 ㅜㅜㅜ

왜 이렇게 우울한 추억만 떠오르네요 

요즘 컴퓨터에 사진을 필요없는거 지우게 되거든요 

근데 핸폰에는 지워졌는데 아직 컴퓨터에는 흔적들이 너무 많네요 

그러다 다낭의 추억을 잊은지가 오래되서 그런지^^

저는 첫 방벳이 2019년도 인줄알았네요 ㅋㅋ

(그만큼 다낭은 호치민을 이길수없구나 다사한번 되새기네요^^)

결혼까지생각하고 양가 부모님다 인사드리고

날짜만 잡으면되는데 ㅜㅜ

제가 권태기가 오고 말았네요 

저는 일보다는 가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상대방도 그러길 바라는데

이친구 대학병원 넘버2 간호사이다 보니 

석사준비할때 만났는데 

이친구와 결혼하면 행복할까??
 

제 대답은 아닐꺼같다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처음 베트남을 가고

맛집과 적당한 관광이 정말 제스타일인 곳이였습니다 ㅋㅋㅋ

그러고 나서 19년도 호치민여행을 알아보게 된 계기죠^^ㅋㅋㅋ

300일 기념으로 다낭여행 다녀왔는데

가족끼리 연인끼리는 진짜 다낭이 가장좋은 여행지라 생각될정되입니다 

그래서 19년도 봄에 부모님모시고 

다낭여해을 갔었던 기억이 또 떠오르네요 ㅋㅋ

정말 행복했던 미케비치에서 미리 준비한걸로 한컷 ㅋㅋ

이때만해도 정말 좋았네요 ㅋㅋ




핑크성당은 뺴놓을수 없는 사진 스팟장소지요^^ ㅋㅋㅋ

아시아파크 야경 너무좋더라구요^^

이때도 이렇게 계획을 짜고 다녔겠다 ㅋㅋㅋ

계획대로 여행한거 같더라구요 ㅋ

다낭 & 바나힐 & 호이안 여행 나쁘지않더라구요 ㅋㅋ

워낙 한국사람이 많긴하지만 

처음가족여행이면 다낭 추천드립니다 ㅋㅋ

이렇게라도 훈훈하게 마무리해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