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오라병 못 이기고 다시 방벳 티켓 끊은 기념으로 지난 방벳 떄 처음 방문한 보스 계산서 분석해봅니다.

영수증 분석은 번역기와 그 당시 기억에 시켰던 물품들에 대한 통밥으로 해석해서 틀릴 수도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그럼 첫 방문 보스 영수증 분석 시작합니다.

처음 입실하여서 제 기준으로는 중간방에 들어갔고 들어가면 랩이 씌어진 과일과 육포, 기타 검은 박스에 과자 및 집어먹는 안주 등이 있습니다.저는 여꿈에서 공부한대로 마른 안주는 모두 치웠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치우는 건 아니고 모니터쪽 선반에 올려놓습니다. 이건 제 경우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3번의 보스방문 모두 그랬습니다.

술은 소주2병과 타이거 맥주 10개, 그리고 안주로 과일과 육포를 시켰습니다. 근데  안주는 한개만 시켜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타이거맥주 병이 아니라 캔입니다. 쑥쑥 들어갑니다. 술 잘 드시는 분들은 조절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제가 첫 초이스한 꽁이 앉자마지 안주박스로 가더니 뭘 꺼내서 먹었는데 껌은 봤는데 초코렛은 못 봣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집어먹었나 봅니다. 그리고 제 두번째 꽁이 술 엄청 잘먹어서 제 친구를 먹이는 바람에 맥주가 32캔이나 먹었네요.

그리고 시간 조금 지나면 웨이터가 전자담배 뭉탱이로 가져오는데 싫으신 분들은 치우시면 됩니다. 저희는 제 친구가 1개 사고 

꽁 1개 사줬습니다.

또 역시나 배고프다고 안주 시켜달랬는데 적당히 시켜줬는데 저희가 시킨 안주는 약 50만동짜리 2개였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놀고 갈 떄 술값+인건비(각종 팁들)을 주니 약 2200만동 나왔네요.

참고로 룸비는 10분 단위로 끊어서 계산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시면 룸사이즈 확인 필수입니다. 전 3번다 젤 큰 방 가격으로 눈탱이 맞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제 기준 눈탱이 맞은 것이 룸비 66만동, 잡안주 60만동 정도 맞은 것 같네요. 물론 술은 첫 경험이라 너무 주는대로 먹어서 오버되긴 했습니다.

이상 첫 방벳에 경험한 첫 보스 영수증 분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