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ㄲ을 만나면서 불편했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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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ㄲ을 만나면서 불편했던점...

그냥저냥 14 130 0

아침 조식먹고 출근을 하면 혼자서 할게 없습니다.


일반 마사지나 받고 이발소 가거나 쇼핑이 다입니다.


수시로 확인하거든요.


이번에 다낭에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호텔에서 6박을 했는데 거의 한국인들이다보니 눈치가 보입니다.


특히 조식먹을때.


그래서 제발 옷좀 얌전한걸로 입고 오라고 했는데 말을 안듣습니다.


엘베안에서 마주쳐도 참 난감합니다.


직원들도 하루 지나면 안부를 묻습니다.


여자친구 어디 갔냐? 그럼 혼자서 뭐하냐?


일반인 ㄲ의 단점입니다.


그런데 오늘 체크아웃 하면서 열지 말아야할 상자를 열었네요.


그녀가 나이를 4살이나 속였습니다.


저도 나이를 안밝힌 입장이라 아직 얘기는 안했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댓글 14
제니퍼 12.15 22:11  
몇살을 몇살로 속였는지 궁금합니다.  현지인과 함께 할때는 한국인 많은 호텔이 별로네요.  질투심에
부러워 쳐다보는 한국의 김ㅊ들.
하리보 12.15 22:26  
저는 9살 속인 ㄲ도 있었습니다ㅜ
20대에서 30대가 되버린ㅜ

이쁜 ㄲ이면 당연히 받는
시선이라 생각합니다
남양주벳린이 12.15 22:28  
제가 지난달에 미케비치 바로 앞 호텔에서 3박4일씩 2번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호치민에서 ㄲ을 불렀구요.
한국여자들은 저를 개보듯했지만 그 옆 남자들은 우러러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신경쓰지 마세요^%
다이너마이트 12.15 22:50  
결국 옆남자들은 김치없이 다시 올것입니다ㅎㅎㅎㅎ
레너드 12.15 22:49  
저는 한국인 90%인 호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조식먹고 했었네요. 전여친은 오히려 신기하다고 거기서 사진찍구요 ㅎㅎ
진아 12.15 22:54  
여친이 있으시다는거에 몹시 부럽군요
시바시 12.15 23:02  
그 모든게............. 단점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저 부럽.........
속마음 12.15 23:41  
4살정도는 애교로 넘어가요 ㅋㅋ
4살이면 머ㅎㅎ
카오스 12.16  
저도 ㄲ 이 4살 어리다고 했는데 넘어갔습니다. 왜냐면 전 10살 어리다고 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
킹고래 12.16  
4살이면 애교죠!
과사랑 48분전  
저는 나이를 알고 싶지도 않고 묻지도 않습니다.
누군든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황송합니다.
가둥이 44분전  
4살이면 애교죠.... 저도 호텔들어갈때.  생년월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3살 살짝꿍 감았더군요.. 근데 그게 크게 중요한가요... 나와 잘 맞으면 돼죠 ㅎㅎㅎ
베남 3분전  
네살은  좀
민증까면 다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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