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꽁 중에 하나..
예가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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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8
숙취 예가체프 입니다
이젠 이틀 연속 음주는 힘드네요 ㅜㅠ
몇 년전 방벳때 숙소 로비를 잘못 찾아가는 실수를 했었죠..
파자마에 머리끈이 예뻐보이길래 도움을 요청했더니만..
완전 친절하게 저를 도와 줬던 꽁이에요
위험하니까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어라!
라고 폰 번역으로 보여주더니
위치를 가르쳐 주겠다며 따라오라고..
5분정도를 같이 걸어서 숙소를 찾아 간 적이 있어요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손사래를 치며 돌아 가더군요
겨우 잘로만 따고 아쉽게 헤어졌죠
숙소로 올라와 잘로를 연결해서
고마우니 내일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끝까지 거절.
오히려 제 숙소로 껌승을 배달 시켜주는 친절까지..
대화하다보니 피부관리샵 사장이었어요
돈 잘버는 모양입니다
하노이 가면서 비즈니스타고 자랑샷을 올렸네요 ㅋ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 볼걸 그랬어요
예쁘고 쎅씨했는데 말이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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