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구 약 1억명 중 

당구 동호인이 약 1,000만명 정도로 추산되어 

베트남 사람 10명 중 1명은 당구를 즐긴다는 이야기

ㄷㅅㄹ ㄲ이 그전 일을 그만두고 

본인이 좋아하는 당구 관련 일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일 끝나고 당구 원없이 칠 수 있다고 좋아하네요

저번 방벳 때

파스퇴르에서 ㄲ들과 포켓 쳐서

LD사주기 vs 소원권 해서 

연달아 이기니ㅋㅋㅋ 3연속

소원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옆에 언니가 제 파트너 ㄲ이 답답한지

본인이랑 치자 해서

승리 기운으로 하자 했다가

계속 졌던 씁쓸한 기억이 있네요ㅠ 

몇번 안되어서 다 넣어버리더라구요ㅜ

파스퇴르에서 당구 먼저 치자 하는건

돈을 버리는거 밖에 안되니ㅠ 고민해서 치세요

출근해서 포켓만 치는 ㄲ들을 이길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가본곳중에서는 히스모리 시설 좋았습니다

쾌적하고 다이관리 잘 되어 있습니다

호치민 당구장들 가면

한국과 비슷하게 남자들이 거의 많구요 

아님 젊은 남녀들이 대다수 모여서

치거나 하더라구요ㅋㅋ

다른곳도 한군데 가봤지만 

실내 흡연이 가능하니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곳들이 많더라구요ㅜ 

에어컨 위치에 따라서 더운곳도 있구요

쾌적하고 ㄲ들이 많은 

당구장 있으면 알려주세요?ㅎㅎ

ㄲ들이랑 데이트 하러 나가면

포켓은 거의 다 칠 수 있습니다

젊을수록 거의 포켓을 주로 치는거 같아서

포켓아닌 3구로 승부를

한국 남자라면 3구는 조금씩은 치시니

ㄲ보고 3구로 승부 보자하면 거의 이기실겁니다. 

당구 마니아 만나면 박빙 되겠지만요ㅠㅠ

당구장 가면 짜장면이 국룰인데

베트남 당구장은 멀 시켜먹지는 않더라구요

음료정도 마시는편, 담배 계속피고요ㅋㅋ
 

이번 방벳해서 포켓 구멍에 잘 넣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