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든 예약부터 해야겠네요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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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
가봉만이 살길이다 가봉 2일차
1일차 영화보고 늦게와서 늦게자다보니 늦잠잤네요
오늘은 가봉2일차 애들데리고 캠킹 가기로 한날입니다
어제약속했으니 가야지요 비도 질질오네요
아침에 머리 벌초좀 하러가니 매번 아침9시는 예약안해도 되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풀예약이라고 미안하다네요
짜증이납니다 예약 안한 제 자신에게 .욕을한바가지 하고 돌아섭니다
집에가니 밥달라네요 엄마는?
방에있다네요
그래 뭐주까 라면?
애들이 콜이랍니다 저도 일주일 한 3끼는 라면으로 목숨을 이어가지만
큰방에서 안돼 냉장고에 고기 꺼내놨어 아들 친구들 오니까 10분있다 구워요(명령)
속으로 왜 남에 .새끼까지 밥안먹고 우리집에 오는거냐 라고 하지만
베트남생각하고 참고 참습니다
열심히 고기구워주니 잘먹긴 하네요
전 참고로 딸래미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조심히 놀고 지네끼리 노니까요
근데 .아들새끼 친구들은 안좋아라 합니다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요구조건이 많습니다
밥먹고 자꾸 말시키길래 .오락하라했습니다
사실 제가 하다가 지네들끼리 하고싶어해서 비켜준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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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쟨 왜 아침부터 왔어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캠핑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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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 그럼 5명이니 나중에 고기좀더살께
와이프 아니야 자기포함해서 4명 이랍니다
저 이때까지 몰랐어요
아들1 아들친구2 저3
네 고추 4명 가랍니다
내가 자기한테 잘할랜거지 쟤네한테 왜해 그러니
고추들이 나가주는게 제일 잘해주는거래나 뭐래나
여튼 오늘 x되부럿네요
이게 아닌데 점점자신이 없네요
무사히돌아올수 있을까?
1시간째 기다리고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베트남 3일가고싶네요
언젠간 허락이 떨어지겠죠
요즘장사도 안되서 안가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가고싶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엊그제 잘로다지우고 그나마 2명중 1명에게...
아직 답이없네요
제일 비싸게 불럿던애라 궁금하네요 비싸면 바로 삭제해야죠
모두 즐거운.주말되세요


꿀벌

삼성헬퍼
후니훈
진진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