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픕니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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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호치민에 와서 여꿈에서 많은 분들의 후기와 이야기를 참고로 처음으로 ㅂㄱㅁ를 접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두근거리더군요.
그렇게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처음이 아닌척 당당하게 입장!
잠시후 ㄲ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제 스타일인 겁니다...
가벼운 미소와 함께 ㄲ이 이끄는 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모도 제 스타일이고, 대화도 해보니 얘기도 잘하고 마음이 착한 것 같았습니다.
(손님이라 당연히 그렇게 한다는 생각은 그 당시 못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재밌는 시간을 보낸 후 저도 모르게 다음 예약을 잡고 있더군요 ;;
다음 예약도 당연히 같은 ㄲ으로 선택했습니다.
두근두근 2번째 방문에도 그녀는 저를 정말 설레게 하는 친구였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대학시절 연애를 하는 기분이 들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이 친구와 짧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는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2번째 방문 시간이 끝날 때 갑자기 이 친구가 저의 숙소를 묻는 것입니다?
저는 조금 당황했지만 간혹 숙소에서 2차를 보낸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그런 뜻인 줄 알았고,
저는 다음날 일찍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안될 것 같다 거절을 하고 2차 방문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음 3차 방문을 위해 예약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어? 그 ㄲ이 사라졌습니다.....
아 일주일 없겠구나... 아 왜 그 때 방문을 거절했을까 후회가 막심했습니다 ㅋㅋ
그렇게 조금씩 버티고 있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다른 ㄲ을 예약하고 방문을 진행했는데
아... 이게 말로만 듣던 내상이구나 싶었습니다.
마음에 있는 ㄲ과의 시간을 보냈다 보니 다른ㄲ과의 시간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후회의 후회를 거듭하며 밤을 보냈습니다ㅜㅜ
드디어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가서 그녀를 보았죠.
역시 저는 어느정도 저의 마음이 있어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느때보다 힘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그녀가 먼저 잘로를 물어봤습니다. (그래 이거도 여꿈에서 많이 봤던 거야!)
쿨하게 잘로를 교환하고 가려고 하는데 오늘도 그녀가 숙소로 가도 되냐 묻습니다...
(그래 지난번에 거절하고 후회했으니 이번에는 못먹어도 고!)
제가 마지막 예약이었기에 밖에서 조금 기다리고 같이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OK 합니다.
글솜씨가 없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회상을 길게 하다보니..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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