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일) 간략 후기
하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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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둘째날 기억겸 일기남겨봅니다 ㅎㅎ
저의 시그니쳐 두배 반미 ㅎㅎㅎ
커피는 반미사서 선라 상가쪽들어오는 문열면
바로앞에 새로생긴 커피집 커피입니다.
귀엽게 생긴 중학생(?) 혼자서 아침부터 커피팔고있습니다.
말거는 것도 죄짓는 느낌이라서 조용히 커피만 사왔습니다.
반미살때도 인근 학교교복입은 여학생 둘이서 저랑같이 반미 줄서서
저보고 뭐라하는거 같길래 영어로 인사했더니… 꺄악 거리면서 막 웃었는데..
오늘 왠지 조심해야할거같습니다 ㅡㅡ
아침먹고 잠깐쉬다가 ㄹㄴ 오픈런 달립니다.
11시 예약을 잡아주시길래 10:55분쯤 도착했는데
출근하는 접수대 직원이랑 같이 들어갔네요 ㅋㅋ
7번 봅니다. 몰빵 장교님 후기처럼
귀엽고 재잘대면서 즐거운 시간보내다 왔네요.
사장님이 자기이름은 모르고 초코파이라고만 안다고 투덜거리면서
(진짜 이름은 조금 길어서 저도 못외웠네요 ㅡㅡㅋ)
초코파이 좋아하긴 하는데 하도 손님들이 사다줘서 질렸대요 ㅡㅡㅋ
오예스나 몽쉘같은 비슷한 다른거 먹어보라고 추천해줬습니다 ㅋ
첨본 저한테도 이정도 TMI 남발하는 조잘거림이 재밌습니다 ㅎㅎ
점심은 단백질 보충이 필요할것같아 베테랑 솔플을 달립니다.
(꿀벌님 감사합니다^^)
1인분 + 1인분 시켰는데 배터질뻔했습니다.
한국에서 2인분은 적당한데 ㅡㅡ 여긴 많아요 ㅠㅜ
이건 매번 반복이라 생략… ㅎㅎ
좀쉬다가 주말저녁 ㄹㅊㄹ 달려봅니다.
아뿔싸.. 제가좀 일찍갔나봅니다 5시반정도에 들어갔는데…
주말 6시반이후로가세요. 숫자가 3배쯤 됩니다 ㅡㅡㅋㅋ
ㄹㅊㄹ 끝나고 음료한잔하고…
급땡겨서 키스님께 상담후 보충대예약합니다.
이미늦은시간이라 8시로 예약하고 갑니다.
8시인대도 ㅉㅇㅂ 2조 합쳐서 30명넘게 보여주네요.
2명 앉히고 놀다가 한명에게 집중합니다.
적당히놀다가 정리하고 나옵니다 ㅎㅎ
그런데… 안타깝게도 숙소와서는 조금 애매한 내상을…
그건나중에….
이렇게 둘째날(?) 도 저물었습니다.
2일의 달림결과 몰빵장교님 따라하다간 제가 죽을거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장교님
오늘은 좀 루즈하게 돌아다녀야겠네요.
그래도 ㄹㄴ 3대장은 보겠다는 일념으로
18번 오픈런 대기중입니다 ㅎㅎㅎ
추가: 아… 어제예약한건데 어제저녁 그기간문제로
오늘출근부에서 빠졌네요…
그래서 다른번호로 바꿔서 갑니다 ㅎㅎ
아깝네요 이번에 18번은 못보고 가겠네요…
다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날라볼까
몰빵
꿀벌
주2
제니퍼

세미영

쇼펜하우어


징구밍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