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아까징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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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마치 금요일 같은 수요일이네요.
모두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시길...
오늘은 그간 꽁과 함께 다녔던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1. TIEN CA PHE TO VO
우선 상호는 ↓↓ "TIEN CA PHE TO VO"
바로앞 사이공 강이 있었는데, 정활한 위치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상호로 구글링을~
전반적인 분위기는 바로앞에 사이공 강이 있고, 모래바닥 위에 플랫체어, 그리고 자그마한 테이블
살짝 캠핑장 분위기도 나는것이....
한참을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아프거지 하지는 않더군요.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휑~한;;;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니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더니,
금새 만석이 되어버립니다.
'조금 일찍 방문해보시는걸 추천!!!'
저 멀리 랜드마크도 보이고, 야경이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은데, 생각보다 이곳을 모르는 꽁들이 많더군요.
음료가격은 우리가 부담스러워 할 건 없으니 Pass~
ps. 인근에 담배파는 곳이 없어요. ㅠㅠ;; 발에 모래가 잔뜩 묻을 수 있으니 참고.
2. TIEM NUONG MA PILENG (뭐라고 읽는지도 모르겠다 ㅋㅋ)
호치민 1군 혹은 7군에서 40분가량 차로 이동했던 기억이;;
역시나 찐 로컬입니다.
외국인이라고는 우리네 밖에 없었던...
상당히 큰 규모의 식당으로, 건물 내부 및 뒷편 작은 동산(?)에
작은 길로 산책로를 만들어두고, 식사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일파티 등 가족단위로 많이들 방문하더군요.
역시나 찐 로컬이기에 금액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8명 기준 테이블에 자리가 모자라도록 음식을 주문헸는데
300만동 안쪽으로 나왔던 기억이;;
이야! 점심시간이다. 글 그만쓰고 밥먹으로 가야겠다.!!!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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