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탤에 들어왔네요.
엘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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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
댄공이 두시간 1시간 45분 지연이라더니, 탑승하고도 연결편 손님 기다린다고 추가로 지연이 됬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2시간 넘게 지연된다고 했으면, 여행자 보험으로 밥이라도 맛있는거 먹고 타는데, 탑승하고 추가지연해버리니 뭐 받을게 없네요.
호치민 공항에 내리니 역시나 버스가 맞습니다.
그런데 보통 버스면 앞뒤로 계단 연결해주는데 앞에만 해줍니다. ㅠㅠ
겨우겨우 공항도착해서, 패트로 갔더니 패트줄이 일반줄보다 더 길었습니다.
패트 통제하는 공안도 일반줄과 패트줄 비교해보더니 고개를 절래절래하더니 한명 더 불러서 두줄로 만들어주더군오.
제 앞에 아저씨는 패트줄에서 자기친구들이 있는 바로 옆줄로 가버리더군요.
거의 제 차래가 돌아올 시점에 한명 더 불러서 3줄로 만들어줬습니다.
대략 패트 통과만 4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나와서 보니 짐은 이미 나와있어서 그랩타고 호텔왔습니다. ㅠㅠ
한국시간으로는 평소에 일어날 시간이라서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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