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지옥...찍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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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지옥...찍사 위기...

마거리특공대 16 90 0

이게 참... 


전 영통이라걸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한 ㄲ과 진득하게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만나기 시작하니


영통 지옥의 문이 열렸네요.


처음에는 어색...


몇 번 하다보니 재미있네??


이제는


아...ㅠㅠ



그리고 


정말...사진 찍기에 진심인것 같습니다.


이번 방벳에 찍사 노릇하게 생겼습니다.


"오빠~ 나 사진찍어줄 수 있어?"


이 말에 


"그럼~ 나는 발가락으로도 찍어~"


자신감 뿜뿜~한 마디했다...ㅠㅠ



까딱하다 카메라 2대를 (광각+망원+스트로보까지...) 챙겨갈지도...


간단히 몇 장 찍는게 아니라 작정한듯 합니다.


아오자이를 대여해주고 메이크업까지 해주는 곳이 있나봅니다.


그곳을 알아보면서


신나서 방방 뜨는데...



아바타나 보고 


연말 불꽃놀이 보고


뭐하자 뭐하자...하면서


관심과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하는데...


암튼


영통 지옥을 처음 경험해 본 저로서는 


매우 피곤하네요...ㅠㅠ





댓글 16
꿀벌 12.27  
잘 시간에 영통은 쉽지 않죠...ㅠ

새벽에 영통 1~2시간 하다보면

그 다음날 힘들더라고욥..ㅎㅎ;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12.27  
수시로 옵니다...ㅠㅠ
일할 때도... 화장실에 있을 때도...
희망지기 12.27  
영통시간을 잘 컨트롤할 필요가 있어요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12.27  
어떻게 부드럽게 말할지...ㅎ
지금도 영통 왔네요...
이소룡 12.27  
6개월째 매일영통지옥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12.27  
헉...6개월...정말...hell...입니다...
바티칸 12.27  
많이 힘들죠.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세요 ㅎㅎㅎ
삼성헬퍼 12.27  
설정에서 안오게 하셔야해여 영통은 내가 하고싶을때만 하시는걸로 하면 편하더라구요 ㅋ 전 설정 막아봐서 받고싶을때만 받으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네요 ^^
하이스코 12.27  
흠 자랑 같은데요ㅋㅋㅋ
민이민이 12.27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
그느드르 12.27  
특기 발휘하셔서 멋진 사진 찍어주셔야 3월도 카메라 가지고 오세요 ㅋㅋㅋ
하리보 12.27  
영통 고문이라고 하죠ㅜ
일할때 오고ㅜ 쉴때 오고
모든 일상을 보고 싶나보더라구요

영통 시간을 조금씩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동태탕44 12.27  
저도 영통은 너무 힘드네요 ㅠ
여행바다 12.27  
영통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ㅎ
워킹데드 21분전  
지옥의입구로 들어가시는거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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