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화창한 오후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방벳에서 있었던 일을 풀어볼까합니다

하노이에서 있었던 일인데 지인과 하노이에 있을때였습니다

지인은 벳남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잘 먹지를 않았는데 제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분짜라도 먹으라고 이름값으로는 제일 유명한

일명 ‘오바마 분짜’, 분짜흐엉리엔으로 지인을 안내했습니다

이곳은 저도 7~8년전에 방문한적이 있고 최고는 아니어도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맛있는곳보다는 유명맛집이라 안내를 한건데

이건 뭐 초심을 잃은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가 되어있더라구요

분짜국물은 닝닝하고 채소는 시들시들, 마늘은 언제부터 있었는지

갈변에 물도 좀 나왔고…;;;

가격은 또 오지게 비싸고… 손님도 외국인이 태반… 특히 한국사람..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초 유명맛집은 거르는게 답이고

화원분들 최신후기를 참고하는게 실패확률을 줄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최애분짜는 미딩에 있는 분짜27 ㅋㅋㅋ

여담으로 한국에서 분짜 드시고 싶은분은 참치액젓에 설탕, 물을 넣고

섞으시면 분짜소스가 됩니다. 벳남요리학교가면 그리 가르쳐줍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