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하는 과정에서 멍청비용 발생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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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1월에는 방벳 계획이 없었으나 급방벳을 하게되어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던 도중 아고다에서 비엣젯 왕복 28만원 짜리가 있는겁니다
원래라면 대행사에서 결제를 절대 안하는 편인데
비엣젯 홈페이지에 보니 가격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근데 딱 결제 하자마자 제 캘린더를 봤는데
월요일(복귀날)에 중요한 일이 있다는것을
깜빡 했습니다 ㅜㅜ 반차를 써서 늦게라도 출근해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ㅜㅜ
순간 너무 짜증나서 사무실에서 소리 질렀습니다 ㅋㅋ
그래서 결제하고나서 5분도 안되서 아고다에 전화 했습니다
결제하신 티켓이 환불불가 티켓인데 당일날 취소하시니까
비엣젯에 요청은 해본답니다(아고다는 단순 플랫폼이라 안해주면 어쩔수 없다네요)
그러고 한 30분뒤에 연락왔는데 28만원중 절반 정도만 환불이 된다네요
근데 환불 되는데 1개월 정도 걸린다 합니다 ㅋㅋ
취소하고 다시 발권하거나 그대로 두고 돌아오는 티켓 편도로 새로
구매하나 그돈이 그돈입니다
그래서 그냥 왕복 티켓 그대로 두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복귀티켓(일요일)
새로 끊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거는 아고다 탓할거 없이 제 실수이지만 아고다는 잎으로
거를 생각입니다 ㅋㅋ 그리고 아고다에서 하는 말이 국내 항공사는
24시간 이전에는 해주는데 외향사는 안해준답니다 ㅋㅋ
이런거 굉장히 신중하게 잘 보고 결제하는 편인데
순간 나온 저렴한 가격 + 방벳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순간 눈돌아서
ㄹㅊㄹ 한번 갈돈을 멍청비용으로 날렸네요 ㅋㅋㅋ
가서 재밌게 즐기면 멍청 비용은 생각 안나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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