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에게 배우는 베트남 노래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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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2
11일에 작년까지 2년간 친하게 지낸 ㄲ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9일에 올해 첫 방벳을 합니다.
이 ㄲ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베트남 노래를 불러 주면 좋겠다고 했지만
베트남말을 못하므로 단칼에 거절하고
또 노래를 요청하면 안 간다고 하니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는 신랑에게 "신부 몰래 노래를
연습하고 있으니 음악을 준비하라"고
해 놓았습니다.
베트남 노래 선생님은
옆 사무실에 근무하는 다른 ㄲ
(한국 오는 걸 제가 주선했고
카페에도 글 두 번 올린 적 있음)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도 좀 하므로
발음이나 뜻을 참 잘 가르쳐 주는데
선생이 아무리 잘 가르쳐 줘도
학생이 엉터리면 교육효과가 없음을
실감하면서 고군분투중입니다.
결론은 "베트남어 잘 하시는 분들
모두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1일 결혼식에서 노래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은 후
마음에 드는 ㄲ이 있으면
보여주고 반응을 보고 싶은데
영상찍은 후에 그냥 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이 현재의 연습상황입니다.
새해 시작부터 안 해도 되는,
너무 어려운 일을 하느라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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