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여 중엔 갖가지 일을 접하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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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 중엔 갖가지 일을 접하게 됩니다 ㅋㅋ

동태탕44 36 301 0



어제 클럽 야외 옆 자리에 남자 일행 중 한 명이 

자기가 피우던 시가를 내게 권하는 겁니다.

(나이랑 국적은 모르겠고, 태국 비스무리??... 중년 이상)


그래서 제가 거절을 했죠.

그런데 지 자리에 앉아서 계속 피우라고 권하는 겁니다, 몇번이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아~ 내가 네 침 뭍은 걸 왜 피우냐?)

(글구 나 시가 안피운다고.)

(생판 모르는 잉간이 주는 거 덥썩덥썩 안먹는다고... 

고 정도 상식은 갖추자고~)


결국 제가 단칼 거절하고, 신경 꺼버리니까

아주 옆에서 똥씹은 얼굴을 계속하고 있습디다.

마치 지 가오가 죽었다는 듯이...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ㅎㅎㅎ 

내가 왜 니 가오를 살려줘??

자기 가오는 스스로 세우는 거여. 

내가 이런 거까지 가르쳐줘야 하냐? ㅋㅋ)


아~ 분위기 싸~하게 뭐하는 짓이여? ㅋㅋ


그 일행이 자리 떠날 때 

옆에 있던 사람이 제게 여러번 인사를 하고 가네요.

그래서, 잘 보내주고

저도 계속 잘 놀았습니다. ㅋㅋ


암튼 혼여자는 이러저런 소소한 해프닝도 많이 겪습니다. ㅎㅎㅎ

댓글 36
산소 01.05 14:04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들 많으면 재미있지요~^^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25  
일일이 못쓰고 있고, 그렇네요 ^^
꿀벌 01.05 14:04  
모르는 사람이 주는 담배나 시가는 안피우는 게 나은거 같습니다..!!

내용물이 어떤게 들어간지도 모르고...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27  
그럼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그냥 단칼 거절해야죠.
판사 01.05 14:12  
모르는 사람이 주는 호의는 의심해봐야죠~ ^^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29  
그렇습니다. 일단 그 사람이 저에게 실례를 한 거죠, 한번 거절하면 접어야 하는데 말이죠 ^^
왕머리교주 01.05 14:22  
무조건 조심하는게 답입니다.ㅋ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29  
네, 맞습니다. ㅋㅋ
베큼 01.05 14:23  
그니까요 왜 지 침묻은걸 ㅎㅎ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31  
맞아요,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ㅎㅎ
나이스가이 01.05 14:26  
잘 거르신거 같습니다! ㅎㅎ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32  
제가 이런 건 단호합니다. ㅎㅎㅎ
신촌 01.05 14:31  
저는 예전에 꽁이랑 꽁의 친구, 이렇게 셋이서 해산물 거리에서 식사를 하는데, 벳남 남성 하나가 자꾸 치근덕 거리는 걸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대 놓고 싫다는 표현을 했는데도, 지들끼리 벳남어로 대화를 나누니깐 짜증이 나더군요....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36  
네 그거 짜증 납니다. 저도 이전 글에도 썼습니다만 양놈이 제니와 제니 친구랑 앉아 있는데 흝길래 한국말로 쌍욕을 박았더랬죠. 결국 사과와 변명으로 마무리. 저는 그럴 때 한국말로... 하기도 합답니다. ^^
땀바이 01.05 14:33  
정중히 거절했는데...
인상은 왜 구기는건지
어이없는 인간이네요ㅡㅡ^
동태탕44 작성자 01.05 14:38  
그러게 말이에요.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ㅎㅎ
2번째부턴 저도 안면 바꾸고 강하게 "노" 한마디만 했죠. ^^
무온지 01.05 15:12  
자기 뜻대로 안되니 뚱해진거죠ㅋㅋㅋㅋ
동태탕44 작성자 01.05 15:14  
그런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피곤하게스리
예가체프 01.05 15:33  
태국인이라면 그냥 시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거절 하시는게 맞죠.. ㅎㅎ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17  
네, 이런 경우는 누구든 거절이 맞죠 ㅎㅎㅎ
사실 권하는 것도 서로 자제해야 합니다.
하루 01.05 16:22  
모르는 사람이~ 주는 담배, 음료는 조심 하셔야 되세요~
매우 잘 하셨어요 ^^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18  
참~잘 했어요. 칭찬받는 기분입니다 ^^ 감사해요
큐더블유이알 01.05 16:24  
입에 들어가는 건 위험하죠. 돈주면 덥썩 받겠지만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19  
어이쿠, 돈은 낼름 받죠 ㅋㅋ
시바시 01.05 16:57  
껌 있음 좀 씹다가 퉤~ 하고 손바닥에 뱉어내고 ..

친절 가득한 표정으로 이거 씹을래?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20  
ㅎㅎㅎ 시바스 님, 이건 쎈데요.
껌이 없어서 다행었네요. ^^
날개폭탄 01.05 18:21  
혼여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21  
네 혼여는요.
삼성헬퍼 01.05 19:20  
여행왔으면 조용히 놀다갈것이지ㅜㅜ 당황하셨겠네요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21  
그러게나 말입니다. ㅎㅎ
당황보다는 황당이었네요 ^^
과사랑 01.05 21:14  
쓸데없는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꽤 있지요.
특히 알코올을 들이킬 수 있는 곳에서 그런 분들은 더 자주 봅니다.
잘 해결하셨습니다.
동태탕44 작성자 01.05 21:23  
그렇습니다, 과사랑 님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어디든 있는 거겠죠.
페드리 01.05 21:55  
그걸 도대체 왜 피라고 하는걸까요
동태탕44 작성자 01.06 20:26  
그렇죠. 또 재차 권유받는 입장에선 불쾌한 순간이구요.
보고잡다 01.06 06:17  
모르는 사람이 주는건 다 피해야한다고
배웠네요 잘하신듯 합니다~
동태탕44 작성자 01.06 20:28  
호의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섞여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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