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깨져버린 로진.(1)
아까징끼
43
274
1
26.01.07
작년부터 저와 함께 베트남을 다닌 회사 동생놈.
작년 11월 첫방벳 후 파스퇴르바에서 여친을 만난 후 (여친은 작년 12월에 일을 그만둠)지금까지 1년동안
매달 방벳을 하며, 방콕을 비롯하여 베트남 이곳저곳을 함께 여행다니고 나름 알콩달콩...
하지만 동생놈의 최대 단점이.... "돈으로 사람을 쪼인다는 것."
물론 꽁들이 지돈 쓸 때는 지갑에 잠금쇠를 100개나 채우고, 남의 돈을 쓸 때는 열린 곳간 마냥 쉽게 드나들기에
동생놈의 이런 버릇을 마냥 담점으로만 치부할건 아니었습니다.
동생놈은 이혼의 아픔이 한번 있었고, 경제개념에 대한 나름의 까다로운(?) 기준이 있었지만,
오랜만의 자유로운 연애, 20살 어린 여성과의 만남 등등의 이유로 그녀에게만은 나름의 느슨한 잣대로
나름 그녀가 풍족한 생활을 하게 해줬습니다.
매달 베트남을 방문하며 "1,000만동의 지원, 방벳하는 동안 필요한 생필품의 지원" 을 해주니,
사실 매달 거진 한화 100만원 정도를 그녀에게 지원하는 셈 이었죠.
그리고 보너스 격인 잔소리 또한 함께 지원!!!! ㅋ
경제관념에 대해 나름 확실한 기준이 있었던 만큼, 20살 어린 그녀에게 늘 잔소리와 같은 조언(?)을 시전 하였고,
'내 지갑은 내꺼. 니 지갑도 내꺼'인 그녀는 그런 잔소리가 늘상 스트레스 였습니다.
매번 제 여친과 또 다른 후배의 여친에게 그 문제를 상의 했을 정도니까요...
물론 아슬아슬한 순간이 몇 번 찾아왔지만 1년 이라는 시간동안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가며, 서로에게 익숙해질때 즈음...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
호치민 작은 원룸에서 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던 그녀.
그리고 그녀의 그런 생활이 늘 안쓰러웠던 그.
그녀에게 이사를 제안합니다. 호치민 7군 초입에 위치한 eco green으로 이사. !!
2룸 기준 매달 1800만동의 월세.
제 여자친구와 또 다른 후배의 여친을 꼬셔서 함께 에코 그린으로 이사하자며 꼬드겼지만,
저와 또 다른 후배놈의 반대로 무산.
차선책으로 그녀는 한국어 학원(동생놈의 지원으로)을 다니고 있던 친구 2명과 함께 에코그린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이사를 위해 필요했던 2000만동(보증금 등등)
순조롭기만 하던 이사.
그리고 그녀와 마음이 맞았던 두명의 친구.
이사 후 후배놈이 방벳을 했을때, 그녀의 아파트에서 식사까지 대접 받고, 모든것이 순조롭고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그 순간..
문제가 터져나오기 시작합니다.
.
.
.
그녀와 함께있던 두명의 친구의 정체는....... 바로.
아.. 저도 끊어가기로 2부에...
투 비 컨디뉴드 할래요 ㅋ



꿀벌
빠라밥
쏘우짜이
신촌
바티칸

쇼펜하우어
글루미나이트
땀바이

워킹데드

진우지누
쫄보스타맨
렌보


인더베일
백수
레인
구리서민


제니퍼


호치민스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