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 이태원행. 죽이는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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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 이태원행. 죽이는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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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온 친구를 만나러 급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친구와는 10여년전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습니다.


(친구라고 하지만 저와 띠 동갑 ㅋ)


이태원은 한...5년만에 온 것 같네요.


서울에 살 때는 


당시 여친과 뱅쇼도 한 잔하고 이것저것 먹으러 오기도 하고


일 때문에도 많이 오고 했는데.


아...그립다 


예전 여친...^^;;


암튼 


친구와 일단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종업원이 고기를 구워주는데 


대부분의 종업원이 외국인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외국인을 많이 상대하는 곳이라 그렇겠죠?


저희 테이블을 담당한 종업원은 젊은 남자였는데


제가 친구와 하는 얘기를 듣더니


(제가 요즘 베트남 자주 놀러간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 친구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라서)


자기가 베트남 사람이라고 ㅎㅎ


유학왔는데 아직 어학당에 다니고 있고 하이퐁 근처가 고향이라는데


한국어를 잘 하더군요.


고기도 친절히 잘 구워주고하여


베트남에서 하던 버릇이 나올 뻔 했습니다.


지갑에 있던 50만동에 손이...


꾹 참았습니다.


(여기는 한국이다...베테랑이 아니다...)


그리고


해밀턴 호텔 뒤쪽 한 bar에 들어갔습니다.


바텐더에게 칵테일은 잘 모르니


(어디가나 있는 기본적인 것 밖에 모릅니다. 잘 즐기질 않습니다)


추천해달라고 하니


바텐더가...ㅋㅋㅋ


아주 죽일려고 작정을...ㅎㅎㅎ


왜 bar마다 하나씩 있지 않습니다.


궁극의 기절 칵테일 ㅋ



예전에 명절 때 고향에 갔다가 친구들과 술 진탕마시고


bar에서 원샷하고 버티는 사람이 있는지 내기를 했는데


당시 그 bar에서 제조하는 


궁극의 기절 칵테일 이름은 '뽕가리' ㅋㅋ


원샷하자마자 진짜...


친구가 그 높은 bar의자에서 바로 바닥으로 꼬구라지는 모습을 목격...


그때의 충격은 술이 다 깨게 만들더군요.


약을 탄건지...ㅋㅋ



이태원에서는 


눈 앞에서 가스라이팅?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고


마셨더니...알코올이 올라오는 기운이...


헉...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태원... 아무리 평일이지만 사람이 너무 없더라구요.


이 친구와는 또 언제 만날지 모르겠네요.


파리행 비행기표도 가끔 엄청 저렴하게 나오던데


가볼까...싶기도 하고...ㅎㅎ







댓글 17
꿀벌 01.07 16:24  
술에 불이 붙는거보면...

도수가 많이 높아보입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7 17:03  
죽일려고 하는건가 싶더라구요 ㅋㅋ ^^
인천공항 01.07 16:33  
오... 칵테일을 눈으로 호강하고 입으로도 호강하셨겠죠? ㅎㅎ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7 17:03  
ㅎㅎㅎ 호강했죠~^^
삼성헬퍼 01.07 17:12  
칵테일 포퍼먼스가 좋네요^^ ㅋ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7 18:23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키스 01.07 18:28  
후기 감사합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8 11:28  
감사합니다~ 키스님~^^
하루 01.07 19:27  
신기하네요~
이태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8 11:28  
바텐더의 쇼?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땀바이 01.07 20:36  
이태원 프리덤인건가요~~ㅋ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8 11:28  
저는 UV음악을 좋아합니다~^^ㅋ
과사랑 01.07 21:46  
오래간만에 친구 만나 좋으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08 11:28  
감사합니다~ 과사랑 장교님~^^
꽃등심 01.10 10:12  
이태원 너무 지겨운 동네입니다ㅠㅠ
마거리특공대 작성자 01.10 13:32  
ㅎㅎㅎ자주 가시나봅니다 ㅋ
꽃등심 01.10 14:25  
업무차 동대문,종로.용산,중구를 자주 나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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