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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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폼생폼사 28 170 0

6시가 되고 그녀는 어김없이 학교에 가기 위해 일어납니다.
가방을 들어주고 그랩 타는것까지 배웅해 줍니다.
잘가고 이따 보자~~
형님들 연락 옵니다.
잠깐만 방에 올래
네 형님
갔더니 고급 숙취해소제를 줍니다.
먹고 오늘도 화이팅 하자구^^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출발은 후띠유 맛집가서 해장하고 황제가기로 합니다.
후띠유 맛집에 형님들은 처음 와 보신다고 하십니다.
99000동짜리 같은것으로 3개 주문하고 자스민차 같은것도 3개 주문합니다.
숙주도 넣고 쑷갓도 넣고 고추도 넣고
맛있다고들 좋아 하십니다.
누가 먹어도 호불호 없는 음식 같습니다. ㅎ
다 먹고 황제로 이동하면서 예약을 합니다.
저는 2일 받았던 친구에게 또 지명을 합니다.
도착해서 계산을 하는데 지명 매니저가 사춘동생 같이 포핸드로 하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손님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서 ok하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올라갑니다.
한명은 얼굴 한명은 발을 동시에 하니 느낌도 좋고 꼼꼼하게 잘합니다.
끝나고 사춘 자매에게 소정의 팁을 지불합니다.
투머루 컴백 코리아 잘들 지내고 담에 봐요.^^
3일동안 케어 해줘서 감사합니다.
케어가 끝나고 밑에 모여서 담타를 나누며 다음 일정을 얘기 합니다.
식사도 하고 풍류도 즐길수 있는 금강으로 가기로 하고 그랩을 불러서 출발합니다.
중간에 마이반 들러 총알 좀 충전하고 고고씽 합니다.
형님들은 다녀 오셨는데 저는 금강은 처음입니다.
가는 도중 형님들이 얘기 하십니다.
여기는 무조건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마음 안비우면 못논다고...
눈높이을 확 나추라고 하십니다.
금강이 더조선보다 애들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닌가요?
더조선이 훨 예쁘지 ㅎ
ㅉㅇㅂ 다섯명 들어 왔는데...
헐 이런 처자들을 봤나..
아무나 선택해도 별반 차이 없을듯 합니다. ㅎ
형님들이 저 내일 귀국 한다고 먼저 하라고 배려해 주셔서
다시 세밀하게 스캔해보니 아주 아주 미세한 차이로 한친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형님들도 선택을 마치시고 음식이 나오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마음을 바닦까지 내려 놓으니 저퀄리티에서도 재밌게 놀수 있다는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립도 치고 농담도 하고 여기저기서 다들 빵빵 터집니다. ㅎㅎ
게임을 하다보니 술을 제법 먹습니다.
저녁에도 일정이 있는데...
제 옆에 형님 팟이 걸리니 제팟이 먹어 주네요
알고 보니 친자매는 아니고 같이 룸메더라고요.
제팟이 동생 형님 팟이 언니네요.
너는 내꺼는 안먹어 주더니 왜 얘꺼만 먹어주냐?
집구석이나 신경써.. ㅎㅎ
그리고 옆에 언니에게 뭐라하니 언니가 주먹을 쥐며 집에 가서 동생을 때리겠다고 합니다.
차라리 죽여라 낼 호치민 신문에서 소식 좀 듣게 ㅋㅋㅋ
빵빵 터지고 재밌습니다.
ㄲ들 술잔 밑장 까는 버릇 싹 고쳐 놓았습니다.
쪽쪽 빨아 먹고 머리에 들어서 털게요 ㅎㅎ
변형된 왕게임으로 전환하니 분위기 가 더 고조되어  아주 난리가 납니다. ㅋㅋ
마담이 끝에 계산할때만 들어와서 얼굴을 처음 보는데 마담이 더 이쁘네요 ㅎ
1000동 팁을 줬더니 다들 빵 터지네요.ㅎ
50만동 주고 마무리 합니다.
시간을 보니 4시가 지나네요.
숙소에 가서 휴식을 하고 다시 보기로 합니다.
숙소 올라가기전 밑에서 커피타임도 잠깐 가져봅니다.
오늘의 장소는 1군 훗카이도입니다.
숙소와서 잠깐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핸드폰 좀 보다가 약속 시간과 장소를 그녀에게 보냅니다.
답이 없습니다.
자니?
약속 시간이 다가와서 오디오폰을 했더니 지금 일어 났다고 합니다.
메이크업 해야하기 때문에 늦을꺼라고 합니다.
괜찮아 천천히 준비하고 와
잠시후 메세지가 옵니다.
약속에 못 나갈꺼 같다고...
헉~~
왜?
잠시후 다시 메세지가 옵니다.
ㅋㅋ라고..
ㅋㅋ?
괜찮아
ㅂㅂ 안하고 너랑 함께 친구들과 즐겨도 좋다.
못 나올것 같다고 계속 그래서 의지가 없는것 같아서 알았다고 이해한다고 메세지를 보내줍니다.
아무리 되뇌어 보아도 잘못한게 없는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인지?
내가 맘에 안든건가?
나중에 메세지가 왔는데 2일 연속 술을 많이 먹은게 부담이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잤다고 그러네요.
원래 술을 잘 못하는 친구기는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날인데 아쉽기는 합니다.
원래 같으면 good bye 할텐데....
급변하는 호치민정세에 앞으로 어찌 될지 몰라서
잘로에 킵하는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연락할께 잘지내고 건강해라
형님들께 보톡합니다.
오늘 제팟 안돼서 형님들만 괜찮으시면 형님들과 형님들 팟 그리고 저 이렇게 식사하며 놀면 안될까요?
왜 안된데?
소개시켜 줄까?
아니요 ㅎㅎ
낼 귀국이고 교감도 없는 친구랑 조금 그래서요.
이틀 잘 놀았으니 지금 이 좋은 기분에 형님들과 저녁식사하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오케이 알았어
오랫만에 훗카이도에 오네요.
3층 룸으로 안내되어 자리를 잡습니다.
음식도 고급스럽고 양도 적당하고 괜찮습니다.
담소 나누며 재밌게 먹습니다.
단점이 담배 피우러 오르락 내리락이 힘드네요.
거의 먹어갈 무렵 형님 한분이 매콤한거 먹고 싶은데 2자 뚱순이네 갈까?
콜 콜요^^
뚱순이네 도착해서 안주 몇가지 시키고
또 시작합니다.
몇일 동안 먹은 술에 금강 낮술에 2차까지 오니 조금 버겁기는 합니다.
텐션도 떨어지고 그래도 좋은 형님들과
재밌게 먹고 마무리 합니다.
내일 아침에 공항 가야하는데...
일정이 짧으니 많이 아쉽습니다.
ㄲ들 보다 형님들과의 작별이 더 아쉽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쇼파에 누워 있다가 잠시 졸았습니다..
폰을 보니 형님들 보톡이 왔있네요.
형님들도 아쉬워서 한잔 더하고 싶으셨다고...
톡을 보냈지만 이미 잠드신듯 합니다.
저도 방에 들어와서 편하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짐챙기고 씻고 형님들 방에 인사드리러 갑니다.
방에 남았던 라면 물 약을 챙겨서 형님들께 드리고 인사를 드리고 잠시 담소를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괜찮다고 해도 엘베까지 오셔서 악수 하며 잘가라고 손흔들며 배웅해 주시는 형님들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연락을 드렸더니 ㄱㄹ 가셨는데 너가 가고 나니 흥이 나지 않으신다고...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시라고 인사드리고 집에
옵니다.
회사 일정만 아니면 2~3일 연장했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습니다.
형님들 덕분에 정말 정말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호치민에서 또 뵙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한국에서 4.5초 후기 마무리 합니다.

MSG가 없어서 재미 없을수도 있습니다. ㅎ
1-1 ,1-2 , 2일차 후기를 병장후기게시판에 올려서 많은 분들께 공유되지 못했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ㅠㅠ


댓글 28
01.07 17:36  
꽉찬 후기 잘봤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07 18:00  
네 감사합니다 ^^
꿀벌 01.07 18:11  
이번 일정에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함께하던 꽁이 술때문에 많이 힘들었나봅니다...ㅠ

짧은 일정 마무리하시기까지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2  
너무 짧게 지내갔네요 ㅎ
키스 01.07 18:13  
3일차 후기 감사합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3  
네 덕분에 잘 놀다 왔습니다
삼성헬퍼 01.07 18:20  
3일차도 알차게 보내셨네요 막밤인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ㅠㅠ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3  
좀 아싑긴 했습니다. ㅎ
첨처럼 01.07 18:23  
많이 아쉬웠겠어요 얼른 발권 하셔서 또 방문하셔요 ㅎㅎ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4  
따뜻해지면 또 가야지요. ㅎ
산소 01.07 18:56  
급변하는 호치민 정세.. 문제네요ㅜㅜ
다음은 훨씬 더 알찬 방벳 되실 수 있을거에요~^^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5  
ㄲ들 마인드가 너무 빨리 변하는것 같아요
보고잡다 01.07 19:00  
알차게 보내셨네요..부럽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6  
네 좋은분들 만나서 잘 놀다 왔습니다.
쇼펜하우어 01.07 19:20  
즐거운 여행 보내셨네요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7  
네 짧지만 알차게 놀다 왔어요 ㅎ
하루 01.07 19:49  
3일차~~ 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7  
네 감사합니다 ^^
땀바이 01.07 20:23  
후기 정독하며 잘봤습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07 20:27  
네 감사합니다 ^^
과사랑 01.07 22:04  
다음에는 더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기대합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08 00:19  
네 감사합니다 ^^
인천공항 01.08 04:30  
천천히 내리면서 후기 잘 봤습니다 ㅎㅎㅎ
폼생폼사 작성자 01.08 06:02  
네 감사합니다 ^^
꽃등심 01.11 11:11  
마지막밤이 좀 아쉽습니다ㅠ
폼생폼사 작성자 01.11 14:02  
좀 아쉽긴 했습니다.
몰빵 01.11 17:43  
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 방벳 하시면 그때도 부탁드립니다~^^
폼생폼사 작성자 01.11 19:19  
다녀오면 항상 후기를 남깁니다.
나중에 기억할숮있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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