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꿈 숙소가 그립던... 소음...
마거리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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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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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노이 여행에서
그녀가 예전에 묶었던적이 있는 건물의 숙소(로컬)를 예약하려고 했으나
방이 없어 해당 회사(?)에서 운영하는 다른 건물의 방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첫 느낌이...별로...깔끔하지 않는...룸 컨디션...ㅠㅠ
제가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메시지로 방 컨디션을 얘기했더니
본인이 도착해서 보고 방을 옮길지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더니 그냥저냥 있을만한지
그냥 사용하기로 했죠.
숙소에 도착했으니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면서
그녀를 기다리려고 했는데...
연결상태가 메롱...
다음 날 경비아저씨와 어떤 젊은 남자가 와서
리모컨 건전지도 교체하고 이것저것 만지작거렸는데
결과적으로 연결이 됐다.. 안됐다...
숙소에서 넷플보면서 꽁냥꽁냥은...물 건너갔죠.
(그래서 영화를 2편이나 본 이유도...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틀째 밤인가...
무슨 공사하는 소음이...
복도로 나가서 위층으로 가보니 너무...조용합니다.
이상하다...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아...
간판...
떨어진 간판을 와이어로 매달아놨는데
바람이 불면 벽에 부딪히는 소리가...ㅠㅠ
낮에는 영상 정도인데
밤에 바람이 많이 불면...
그녀도 씨끄럽다고 하네요.
저렴해서 좋아라~~했는데
싼게 비지떡이네요.
저런 복병을 만날 줄이야...ㅎ
영상으로는 소리가 별로 크지 않는것 같은데
벽을 따라 울리는 소리가 꽤 큽니다.
제가 묶은 방이 간판 바로 옆 2층...
아무튼...
편안하고 쾌적한 여꿈숙소가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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