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호치민 함께 갔던 후배와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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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호치민 함께 갔던 후배와 불금

과사랑 14 98 0

선라이즈에서 함께 자 본 적 있는 후배는

작년 1월에 함께 호치민 가기로 했다가

이틀 전 부인이 응급실로 실려가는 바람에

함께 못 갔습니다.


그 후로 계속 형님을 따라오겠다고 해서

9월에 함께 묵었는데

다시는 함께 하지 않으려고 결심했습니다.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은 채

형님만 따라오겠다고 하고는

수시로 의견을 내서 스케쥴을 

바꾸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배가 몸에 탈이 나서 

두 달째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수술도 받았는데 다행히 시간과 노력으로

완치가능한 병이어서 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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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인데

원래 술을 잘 하지 않는 후배가

회복기간에 금주하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막걸리 한 병을 둘이 나눠 마셨습니다.


"형님, 9월에 베트남 간 거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형님 갈 때 또 한 번 따라갈게요."

"응, 기회 생기면 연락할게"


그렇게 대답은 했지만 함께 가지 않을 겁니다.

여행스타일이 저와 워낙 안 맞는 데다

아무 예습 안 하고 따라 붙기만 할 테니까요.


불금 잘 보내시고, 

주말도 잘 장식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부러우면 지는 건데

내일 정모 참석하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댓글 14
진진진진 01.23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으면 정말 힘들긴 하더라고요~즐거운 불금밤 돠세요^^
과사랑 작성자 01.23  
형님만 따라 온다고 해 놓고는 식사 중에 냄새가 어쩌고, 다음 식사 때는 "우리 00 먹으러 가죠"라고 해서 계속 신경쓰이게 만드니 역시 혼여가 좋음을 실감했습니다.
외계인 01.23  
여행 스타일 다르면 함께 여행하기 정말 힘들죠!! 공감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1.23  
요즘 어디를 가든 아는 척하지 않습니다.
가이드가 되면 아주 골치아프니까요.ㅎㅎㅎ
여행 스타일 중요하조^^
삼성헬퍼 01.23  
맞아요 여행스타일이 다르면 조금 여행의 재미가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ㅋ
까망코 01.23  
저도 친한 친구들과 가이드 역할로 서너번 다녀왔습니다. 재미도 있지만 너무 힘들기도 하고 잘해야 본전인...
점점 혼여가 편해집니다^^
문덕아재 01.23  
불타는 금요일이네요
주2 01.23  
어렵죠그런분들..ㅋㅋ
처음처럼 01.23  
의견이안맞으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하루 01.23  
즐거운 불금 되세요~
백수 36분전  
우이씨
걱정입니다
혼여족인데
올 2번째는 지인과 함께^^
백수 34분전  
일단은 밑밥 깔고
난 그날그날 맘 가는대로
절대 계획은 없다 ㅋㅋ
잘 먹혀야 하는데
짱돌 21분전  
즐거운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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