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 기간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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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 기간 발권~

교배르만 12 90 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교배르만입니다.


아직 지난 여행 마지막 글에 댓글도 못 달았고, 별거 없는 흔한 후기도 하나 못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지난 글에서 이제 못난이 ㄲ친과는 여기까지일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결국 못 헤어졌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밤에 분위기도 안 좋았고, 대화도 한마디 없이 등지고 잤습니다. 공항 내리면 끝내자고 하려고 했는데, 여친의 급 태세 전환에 마음 약한 아재는 결국 또 못 끊었네요. 


이래저래 한국에서 여자 만나보려고 노력해도 해가 갈수록 사람 만나는 게 더 어려워지고, 이유야 어쨌든 나 좋다고 해주는 사람이 그리워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ㄱㅈ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는 친구인데, 설 기간 시급이 높아져 일하고 싶어 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일을 배정받지 못해 시무룩해 있더군요. 그래서 삥 좀 뜯겨주러 설 기간에 맞춰 발권했습니다. 평소에 정기적인 금전 지원은 없지만 이럴 때 모른 척 알아서 삥 뜯겨 주는 게 나이 많은 아재 남친이 해야 할 도리 아니겠습니까 ㅋ


저도 이혼하고 친하지도 않은 친척들 사이에서 어색하게 명절 보내는 것이나 혼자 방구석 긁고 있기보다는, 조용하더라도 같이 보낼 사람이 있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일도 쉬고, 비행기 표도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떠서 지난주에 발권했습니다.


어차피 ㄲ친 있으니 ㄱㄹ나 다른 유흥은 못하겠지만, 뗏 기간 처음 가보는데 먹을 곳은 있겠죠? ㅎㅎㅎ 

댓글 12
속마음 01.26 23:29  
그래도 밥집은 거진하지않을까요 ㅋ 저는 홀밤이 겁나서 뗏기간에는 한번도 안가본...ㅋ
과사랑 01.26 23:51  
2년 전 뗏 기간에 하루만 머물렀지만 평소보다 1군에 사람 많다는 거 외에 다른 느낌 못 받았습니다.
ㅇㅎ대신 관광만 하다 생긴 경험입니다.ㅎㅎ
삼성헬퍼 01.27 00:09  
그래도 좋은분과 좋은시간 되실꺼 같네요 ^^
공백없이 01.27 00:29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뗏 기간에 가요 ㅋ
하리보 01.27 02:01  
뗏 기간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케빈쓰 01.27 05:17  
ㅎ 좋은생각입니다
한국에 있는거보다 마음 편하지요 ㅎ
즐거운시간 보내셔요
저는 다낭으로 도망가겠습니다 ㅎ
이상형 01.27 08:11  
식사할곳은 넉넉하실겁니다^^
꿀벌 01.27 10:20  
뗏기간에도 영업하고 있는 곳 있죠..^^

꽁친분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혼여 01.27 10:54  
뗏 당일은 문닫은곳이 눈에보일정도긴 했는데
나머지 기간은 밥먹거나 여행하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ㅎㅎ
페드리 01.27 11:22  
그래도 밥집은 어느정도 열긴 할거예용
키스 01.27 12:48  
뗏당일만 빼고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셔요 ㅎㅎㅎ
꽃등심 01.27 22:51  
저도 뗏에 가긴 합니다만...음...ㅎㅎㅎ 일단은 벳남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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