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의 하루
바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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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06
지방으로 날라 왔지만
여기서도 첫째날 둘째날 두명의 꽁에게 버림받고
한명을 겨우 만났는데
3~4년 전의 모습은 어디가고 늙은 여우 한 마리가
떡하니 모습을 나타내는데...
하~~~
이래서 오래전 알던 꽁들을 멀리하라 선배가 그랬구나
기막힌게 왜 살은 찌냐구
통통하게 살 오른 새끼돼지 처럼....
할 수 없이 숙소로 데려와 같이 한판 했는데
봉지 맛도 없어지고....
예전에는 맛 있었는데 영 맛이 없네요.
그렇게 그냥 자고 아침에도 안 하고 보냈습니다.
두번 째 꽁은 예전에 먹지않고 커피만 마셨던 꽁
아쉽게도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네요.
이뇬 꼬실라고 큼직한 빌라도 비렸습니다.
빌라로 직접 온다고 ....
아까 근처 와서 영통 오는데 못 찾겠다고..
버선발로 밖으로 나가 봅니다.
조기 옆에 오도방 타고 있는 쪼꼬미가 있네요.
오도방 주차하고 방 구경 정원구경하고
방으로 드가서 포옹부터 합니다.
나 한테 샤워 했냐고 묻습니다.
했다고 하니 눈 동그랗게 뜨고 봅니다.
포옹 하면서 입술을 기습공격하니 뉘미 벌써부터
신음이 새어 나옵니다.
윗도리 잠비부터 벗기는데 쉽지 않네요.
억지로 윗통 다 벗기고 바지 벗기는데
아니 씨벌 왠 똥배가 이리 나온건지....
왜 다들 살 쩌서 나타나는지....
야리야리 해서 배만 것도 똥배가~~~~
한참 불끈해서 있는데~~~
암튼 안 먹은 싱싱한(25이 싱싱 인가?)
봉지를 구서구석 핧아주고 봉지위에 살짝난 털을 재끼고
봉지를 혀로 문데 주니까 꺼억 꺼억~~~
숨 넘어 갑니다.
조금 더 하다가 몽뎅이를 입에 물리니 나를 잘 합니다.
아주 잘은 아니고....
그렇게 조금 느끼고 바른자세로 가다듬고
쑤~~~~~욱 밀어 넣어 봅니다.
오~~~호
나름 맛 납니다.
계속 영어로만 씨부리다가
떡 칠 때 한국말로 아파 합니다.
오빠 오빠 합니다. 빅빅 합니다.
진짜 내꺼 평균인데 자꾸 빅 이라고 합니다.
ㅜㅜ
하면서 소리가 어찌나 크게 내던지
여기 빌라가 방과 정원과 밖이 저 유리문 하나 입니다.
소리가 밖으로 다 들릴 거 같은데 그냥 합니다.
조금 천천히 하다가 빨리 하다가 나름 신경써서 해 줍니다.
꽁이 "밖에다" 한국말로 합니다.
떡 치면서 왜 그말이 글케 웃기던지....
한궈 남자 몇명은 만난듯 합니다.
꽁이 말 한대로 배위에 아니 똥배위에 시원하게 발사합니다.
씻고 밖에 정원에서 타월만 걸치고 담배 피고 있는데
꽁이 샤워하고 친구좀 만나고 온다고 나갔는데
아직도 안 오네요.
니미럴~~~
내일은 다른 도시로 또 뜹니다.
역시 고인물들은 안 만나는게 맞나 봅니다.
시간 낭비가 심하네요.
빵꾸낸 뇬중 한 뇬은 4월에 한국에 간다네요.
그 때 자주 보자고 합니다.
안 묵은 꽁이니까 와서 연락 하라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꽝이 더 많은듯 합니다.
다음 도시에서는 좀더 노력해서 꽝이 없는 일정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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