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그리워하게 만든 푸잉
과사랑
15
125
0
20:06
작년 1월 황제의 L을 만난 후 수개월 동안 마사지샵에 가지 않았습니다.
가 봐야 만족 못하고 기분만 나빠질 게 분명했습니다.
그래도 마사지가 생각나는 경우가 있어서 유명한(?) ㄱㅁ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년간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쑤신 어느 주말에 단 한 번 갔을 뿐입니다.
처음 한국에 타이마사지샵이 등장했을 때는 다들 실력이 좋았는데 코로나19 유행 후 갑자기 늘어난 마사지샵 중에는 제대로 마사지를 배우지 않은 마사지관리사가 일하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배웠다거나 스스로 "나는 마사지를 잘 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이들이 있었던 것도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마사지를 받지 않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지난 1년간 한국에서 두 번째로 마사지샵을 방문했습니다.
아침부터 몸이 찌부덩했는데 사우나를 다녀와서도 개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여기는 1년 반 정도 전에 갔을 때 마사지에 만족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결코 푸사오(20대~30대 초)라 할 수 없는 푸잉(푸사오가 아닌, 나이에 관계없는 여성)이 온몸을 꾹꾹 누르기는 하는데 전혀 시원함을 느낄 수 없으니 돌아와서도 기분이 개운치 않았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3시간 넘게 베트남과 관련된 일(취미, 놀이 포함)만 하고 있습니다.
빨리 가서 137이나 Kim Spa라도 가고 싶습니다.
푸잉으로 인해 그동안 없던 오라병이 도지려 합니다.
이제 남은 11일을 잘 버텨야겠습니다.


귀품
문디가시나

제니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