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봉했습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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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을 보내고, 매년 설날에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연휴 5일간 할 일이 적지 않게 있었는데 3일간 혼자 지내니 능률이 올라서 80% 정도 끝내고 나니 이제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장관님 계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잘 했음을 보여 주는 선물을 줬습니다.
이 중에서는 스팸이나 참치처럼 장관님이 안 좋아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남편이 밖에서 뭔가 열심히 살고 있는 건 인정해 주는 듯합니다.
여기에다 장관님이 제일 좋아하는 선물로 가봉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현금입니다.
제 장관님은 외국에 한 번 모시고 가는 것보다 그 비용의 1/10만 현금으로 주면 남편에 대한 OO이 올라갑니다.
적은 비용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고, 그래서 외국갈 때 왜 가는지 묻는 법이 없습니다. (좋은 이유를 대시느라 골몰하시는 회원님들께는 참으로 죄송합니다)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았으니 남은 20%일 잘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바티스투타
처음처럼
인천공항
마태

그레이브디거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