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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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15부]

시바시 18 14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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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간의 10인 뫼시고 가는 호치민 방문기] 15부







 

보충대에 도착하니 저녁 7시 10분이 좀 넘었다.



이미 사람들은 가장 큰 방인 VIP룸에 모여 있었고.



내가 들어가자마자......



'오오~ 우리의 가이드님 드디어 오셨네. 고생했어~'



란 환호성이 들려온다. 이모티콘




ㅋㅋㅋ (고생...? 훗........ ) 이모티콘





아까 실장이 다녀가 기본적인 설명을 다 해 주었다고 한다.



(벌써 가라게티랑 라면들을 드시고 계신 냥반들이 몇몇 보이는데......)


어우 맛없어.... 이모티콘 이렇게 못 끓이다니..... 툴툴 대는 소리가...ㅎㅎㅎ...




(여윽시 타고난 까탈쟁이들......ㅎㅎㅎ) 이모티콘

 



나는 모두에게 셋째 형님 3장씩 각각 나누어주며.


파트너 꽁이 잘한다 싶으면 팁으로 주시고 아니면 주지마세요~이모티콘




그리고... 오늘의..... 본격 2차는 ..... 몇분이나 계획 중이신지........??




아주 해맑고 씩씩하게 임원 3인방 냥반들만..... 손을 번쩍 든다. 이모티콘



아......~ 이모티콘



아니 그럼 나머지 분들은............??? 이모티콘




나머지 이 인원의 절반 정도는.....................



더러워....!!!! . (.....!!) 이모티콘(뭐가 더럽다는거지...) 이모티콘



귀찮아..... !!!!  (.....) 이모티콘 (귀찮으면 집에 계시지....) 이모티콘






아.....  안 슨다.....!!!! (..........안슨...이모티콘........아....) 


(스...스팀팩을 써도......!??) 이모티콘





등등등......이모티콘



갖은 이유로 2차 생각들이 애초부터...... 아예 없었고...........이모티콘





나머지 2명 정도는...........



여성 편력들이 좀 있는 편이라 상황에 따라서........파트너가 아주 마음에 들고


필 받으면 2차 고고 하고...이모티콘..... 아니다 싶으면 바로 때려 칠거라 한다. 이모티콘

  


밉상 선배 부장은 이미...... 


지난 11월에 만난 운명적 환상의  파트너(!??)인 그.....ㅂㄱㅁ 꽁을 영접 한 뒤로.......


오늘 밤 .... 그녀를 따로 불러 만나기로 했으므로...............이모티콘




당연히............. 여기서 2차 선택 따위 같은 건 없을 테고........ 이모티콘



(물론 혹여라도 여기서 그녀를 능가하는 이상형을 만나게 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이모티콘 라는 여지는 둔다)

(흥.... 약삽이....같으니.........) 이모티콘





흐음......이모티콘


아.........~


이런.........이런........... 


이거 생각보다.............. 

2차 나갈 사람들이..........인원대비........... 너무 적은데............. ??이모티콘



음........이모티콘



이거 이거........ 들어오는 애들에게 살짝..... 좀 미안해 지겠는데........이모티콘.....  


으음........이모티콘(얘들은 그게 최종 목표일텐데... 에효) 이모티콘





에이쒸.........이모티콘


알게 뭐냐................이모티콘



지들이 알아서.....능력껏 매력 발산하고 


각자.....손님들 잘......꼬셔서 2차 유도 하던가..............이모티콘

 


근데.......사실 이게 맞지. 이모티콘



어딜 건방지게.......이모티콘


그동안 손님 봐가면서 말야........지들이 되리어... 역초이스 따위나 해대고.....말이야.......이모티콘



흥..... 이모티콘(모르겠다 나도........)이모티콘


......



잠시 뒤.


드디어 우리 룸의 짜오방 타임.



내 지명 파트너는 들어오자마자 활짝 웃으며......


쪼르르 달려와 내옆에 딱 붙어 바로 내 볼에 입맞춤을 해준다.



'ㅎㅎ 오랬만이다. 잘지냈어?'이모티콘



'네. 오빠도 잘 지냈어요? 보고 싶었어요.'이모티콘




(간만에 보니 반갑긴... 반갑네..... ㅎㅎ)이모티콘


나는 그녀의 애교 섞인 재회의 퍼포먼스에 ........


이런 저런 대화를 이어가며 간만에 꽁냥꽁냥 좀 해 보고 싶었으나............이모티콘



가이드 임무를 띄고 있어. 어디 한가롭게 그럴수야 있나............ ㅎㅎㅎ  이모티콘


(술을 한방울도 못마시니...........잠시도 본연의 임무를 잊지 못하는 ...늘 또렷한 내 정신을 탓해야지. ㅎㅎㅎ....) 이모티콘




나는 그저 꽁의 손을 꼬옥 잡은채..........


다들 어떻게 초이스 하는지나 유심히 지켜 본다.이모티콘





꽁들이 1팀 2팀 나누어 들어왔는데..................




으음.....이모티콘


오늘따라.......


꽁들................표정들이 어째................좀.......... 이모티콘



그저 그렇다? (활짝 웃는 표정의 꽁들이 별로 없음.) 이모티콘


(절반 이상이 무표정하거나 어두운 표정......) 이모티콘




게다가 ..... 그렇게 눈에 띄는 예쁜 외모의 꽁도 그닥 안보이고...............이모티콘



으음........이모티콘


(아니 보충대.  지난 11월엔 다들 괜찮았었는데... 오늘따라... 애들이...영...~) 이모티콘


(역시 가라는 그때 그때 다른 케바케)이모티콘




(ㅎㅎ그나저나..... 늬들....  여기서 저 임원냥반 3명 빼곤 다 허탕일텐데.............. ㅎㅎ 어쩌냐... )

(물론 아무리 늬들이 잘해도.....여기서 고작 2명 정도 더 간택 되는게 다....  이겠지만................ ㅎㅎ) 이모티콘


 


임원냥반들은...........



에흠 ... 에흠....... 하며........이모티콘


그래도 쬐끔은 민망한지...........



'...나....나... 쟤.....쟤..........하하'



이런식으로 수줍게들 초이스 하시고.........이모티콘


(하하... 뭘 새삼 쑥스러워들 하시지 이 냥반들..... ㅎㅎ)  이모티콘


 


나머지는.............




너 한국말좀 하나? 뭐 ?  좀 한다고? 그래? 그럼 내 옆에 앉아라.....!? 이모티콘




아.....멀어서 잘 안보여 ..... 아 몰라.... 가까운데 서 있는.....너나 앉아라..... 이모티콘




요딴식의.........난 어짜피 2차는 안갈꺼니까  .....


대충 고르자? 식의........... 초이스들을 한다.이모티콘





다만 여성 편력자 2인은...........


나름 유심히 살펴보고........... 일단 외모에서 별로지만 너 하는걸 좀 보겠다는 눈빛으로이모티콘


골라 앉힌다. 이모티콘 (늬들 아주 잘해야 그 냥반들에게 간택일텐데.... 그런....눈치나 있을란가 몰라...) 이모티콘




그렇게 짜오방 타임이 끝나고.............



본격 ...... 가라 타임. 


시작. 이모티콘




각자 노래도 부르고


술 게임도 하고 나름 재미나게 논다.




내 파트너 꽁은 분주하게 움직여가며 안주를 내 입에 넣어주고.....


내가 술을 못마심을 알기에 콜라 잔이 비면 잊지 않고 따라주고............


술게임에 내가 걸리면 자신이 대신 흑장미도 기꺼이 해 주고......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질 않으며 내게 신경 써준다. 이모티콘





그에 비해 다른 파트너 꽁들을 살펴보니.............



그냥 앉아만 있다. 이모티콘





술게임도 한두꽁만 비교적 적극적.  나머지는 가만히 앉아만 있다. 이모티콘




자신의 파트너들에게 애교도 거의 안부리고.....




(하하......늬들....... 그딴식으로 하다간.........2차 간택은 커녕. 그러다 .....소정의 팁도 못 받아가겠는데?)

이모티콘 





웨이터들만이...... 끊임 없이 계속 사람 바꿔가며 들어온다. 이모티콘


 


시시껄렁한........


생라면 .....부시래기 안주 따위나 들고..........이모티콘


혹은.........물티슈 따위나 들고 오고..... 이모티콘



(야이......... ㅎㅎㅎ 이 까탈스러운 냥반들을 상대로 그딴것들로...... 팁 낚으러 오다니.................) 이모티콘





(에효.......여기 냥반들.......... 진짜........까다롭다구우우........ㅎㅎㅎ )이모티콘





아니나 다를까........ 바로 임원분 한분이.....................



버럭... 이모티콘


'야... 이딴거..... 안먹으니 들고 오지마!!!'이모티콘



' 혹시...... 얼큰한 해물탕 되나?'이모티콘




웨이터들이 ....... 바로 해물탕.......됩니다. OK. 하곤 뛰쳐 나간다.




(뭐....? 해물탕이 된다고.....? ㅎㅎㅎ)이모티콘



(별게 다 되네....... 허...)이모티콘


 


(한참 뒤.......진짜로 해물탕에 부스터 들고와 끓여준 웨이터들이....... 팁 몰아서 받아감.)


이모티콘(강한자 들만 살아남는거다......ㅎㅎㅎ) 






아까 내가 각각 나눠준 팁들....... 거의 이런식으로...... 웨이터들에게 나눠 배포 된거 같고,



각자의 파트너 꽁들에겐 별로 안가는거 같다.이모티콘





그만큼........ 얘들이 매력 발산도 없고~  서비스 부분에서도...... 영.....~ 이모티콘


.......



그저 관찰자 입장인.......내 눈에도 훤히 보이는걸.................이모티콘




얘들은........


그걸 전혀~ 모르는건지 ..... 아무 감 들이 없는건지..................이모티콘



그저.....옅은 미소를 지으며 가만히 옆에 앉아들만 있다.이모티콘



(하하.... .얘들아... 너희들.... 존재 자체만으로도 대접해주고 그럴 냥반들 아니라니깐........)이모티콘

이모티콘에휴 




(어쨌든..... 시간되면 알아서들 간택되어 나가겠지 란...... 확신들을 하고 있나..... 하하....)

이모티콘(아니라고 바보들앗.......)이모티콘 





아까의 그 여성 편력 있는....... 2인들의 표정들을 유심히 살펴보니..........


얼굴은 전반적으로 웃고 있지만.......이모티콘.. 싸늘한 미소가 이따금씩 보이는게.............



추호도 ....... 2차 데리고 나갈 생각 없겠구나......... 란 생각이 든다. 이모티콘(늬들 탈락 확정)




( 흔히들 하던데로... 숙소 가서 본색을 드러 내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부터 이럼.......글렀지 뭐....ㅎㅎㅎㅎ)이모티콘





오로지 내 파트너 꽁만 내게 열심히 애교도 부려주고...... 이모티콘


뭐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고 분주히 움직인다.이모티콘



(넌 어찌되었든....... '확정' 인데도 기본을 게을리 하지 않는구나. )



(으이구.....이 대견하고 갸륵한 것. ㅎㅎㅎ) 이모티콘





으음..... 이모티콘



내 파트너 꽁.........사실........ 외모는......그닥..... 예쁜건 아니다. 


(전형적인 동남아틱한 얼굴이 좀 많은 편.)이모티콘




오죽했으면....... 그 이어폰 후배 부장이...........


내 파트너 꽁을 유심히 보더니.........이모티콘



'아....? 형님~ 얘가 형님이 미리 점찍어 두신 ? '


'흐음.......... 하하..... 형님.... 거......취향 독특하시네..... 하하......'이모티콘



하고 갔을 정도니.............. 이모티콘(뭐..뭐라...!? .)



(.......야이!! ~..이모티콘.............애..............  애는 착혀.......이모티콘...ㅡㅡ)



(....아오...........기분이 묘하게 나쁘군....이모티콘..........)





몸매는 얇디 얇은 완전 슬림에 자그만한 키.  이모티콘

피부가 깨끗하고 보드라우며 단 한개의 문신도 없는 점.이모티콘


그 ..... 흔한 나이트메어...... 인조 손톱도 안낀.  

투명 메니큐어로만 살짝 발라진. 말끔하고 단정히 짧게 다듬어진 손톱.이모티콘


무엇보다 ㄱㅅ이 체구에 비해 적당한 B는 되어 보이는데 완전 자연산. 

(봉긋한 모양이 예쁘다)이모티콘



비흡연자. 이모티콘


나와 함께 있을때 만큼은 절대로 휴대폰을 들여다 보지 않고 나에게만 신경 써 주는 기본 마인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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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쉬운 페이스 말곤..........이모티콘


나머지 부분들이 .........마음에 쏙 들어 ㄷㅅㄹ 예비 후보로 선정을 해 두었다.이모티콘




(별거 아닌거 같지만......호치민 ㄱㄹ꽁들 만나보면............안타깝게도........ 이런거 다 부합되는 꽁 만나기도 진짜 쉽지 않음.) 이모티콘




다만...............


예비 후보로만 두고 한국에 있을때도...............


평소 그렇게 적극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은 이유는.............



이유는......!!! 이모티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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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ㅎ이........... 이모티콘



솔직히.........ㅅㄱㅎ이..... 그저 그래서......... ㅎㅎㅎ 이모티콘





벳 꽁들과의 만남에 있어.  이 부분이 .......이모티콘 



..사실상.........


하일라이트이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이모티콘................




정말 아쉽게도....... 만족도가 .....많이 부족했던 기억이 있어. 


그냥 예비 후보로만 두었는데..................이모티콘



이번 단체 ㄱㄹ투어에 있어....... 



직감적으로 도저히 이 보다 더 나은 꽁을 만날거 같지가 않았다 ......이모티콘.....



ㅅㄱㅎ 보단 마인드에만 더 높은 비중을 두어........


정서적 힐링이나 듬뿍~ 받자..... 이모티콘

그래서 이....꽁과 밤을 보내기로 결정을 한........... 이모티콘



나만의 비하인드 스토리였다. ㅎㅎ 이모티콘


이모티콘 





시간은 어느덧 밤 9시가 넘어가고............. 


모두에게 ......


'자.... 그럼...... 여기서 이쯤 놀고. 이만........숙소로 가실까요?' 하니.........



다들 그러자고 한다.



나는 즉시 담당 실장님을 들어오라 하고....... 계산서 가져 오라고 한다.



실장님은 ......들어와서...........



2차 나가시는 분들 어느분들...?? 하며.......... 선별 조사를 하는데.............이모티콘




이미 정해져 있는 나를 제외하고......... 역시나............... 임원 냥반 3인방. 



그들만 2차 확정. 이모티콘



나머지만 전부 NO !! 이모티콘





그러자 갑자기.



나머지 꽁들은 화들짝~ 놀라는 눈치. 이모티콘



(당연히 무조건 모두~ 다 나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꽤나 뜻밖이란 눈치들.......이모티콘. ㅎㅎ)




갑자기  ....... 간택 받지 못한 6인의 꽁들이............. 

저마다 ......각자의 파트너들 에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모티콘(늦었어 이것들아...)




(아까 까지만 해도.. 그동안 끼지도 않던 팔장들을 깊숙히 껴대며 없는 애교 있는 애교 .......

온갖 애교들을 다 부리는 꽁들...........이모티콘....)



( 자신의 파트너 손가락을 쪽쪽 빨며... 자기.....  이거 잘한다고 어필 하는꽁......... 이모티콘.........)



(여태 말한마디 없다가..... 갑자기 능숙한 한국말로 나가자고 메달리는 꽁.........이모티콘...)


(어... 한국말 잘 하는거 맞긴 맞네...... ㅎㅎㅎ) 이모티콘





꽁들의 이런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보니......... 좀 웃긴다. 이모티콘





그동안....가라를 다니면서...... 


항상......늘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2차로 넘어가는 상황만 보아오다. 



이렇게..... 단체의 과반수 이상이 ......... 2차 안해! 이모티콘 를 시전 해 버리니.................. 


꽁들의 이런 허둥지둥하는 모습들을 다 보게 되는구만.... ㅎㅎㅎ 이모티콘




(에효오.......어쩌겠냐.......... 이 냥반들 ...... 나도 감당키 어려운...... 진상 까탈쟁이들 인 것을.......... ㅎㅎㅎ) 이모티콘


(미안허다 얘들아...........~) 이모티콘




하지만 ..... 다들 매몰차게 그런 꽁들을 뒤로 한채  이모티콘 


그냥 다들 나와 버렸고...........





이번에도 렌트카 버스는 퇴근 시켜 버렸기에 각자 택시를 타고 숙소로 귀가 한다.




시간을 보니......



2차 확정 꽁들 오려면 1시간 이상 남아. 




다들 출출하다 하여 선라 공식 만남의 광장. 비아셋으로 안내한다.



반쯤은 야외식당인 이곳에서 선선한 밤공기를 쐬며 이것저것 시켜 먹고 마시니 


다들 벳남 로컬 분위기에 운치 있다고 만족 해 하는 눈치들.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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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쟁이들도 여기는 비교적 만족해 하는구만......이모티콘)



  


내 선배 부장은 시계를 보더니 슬그머니 일어나 피곤하다며 먼저 숙소로 돌아가 잔다고 간다.  이모티콘





그걸 본 다른 사람들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툭툭 치며 묻는다. 이모티콘



'아니..... 최부장. 회사에서 '야색마'로 유명한데...... 아까 2차도 안간다 하고.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인가!? '


'최부장님 어디 아픈거 아녜요? 아무리 몸이 안좋아도 그건 꼭 하는 냥반인데......이게 대체.......!?'




아.......!?. 이모티콘


이 사람들 아무것도 모르면서.......갑갑시런 소리들.......... 하고 있네............이모티콘........





(지금 저 야색마 형님을 만족 시켜줄 '절대 옹녀'가 숙소로 오고 있다고요오..........이모티콘


아니.......!! 근데.... 이 냥반은 이걸 왜 비밀로 해 달라는거야....... 신비주의야 뭐야......... 쳇.이모티콘..)



(당췌 .... 왜 이걸 비밀로 해달라는건지.........이모티콘 이제와 새삼? 이미지 세탁하고 싶은건가......)


(그럼 난 뭐야........이모티콘.....)





'아... 그...그러게요. 이모티콘모...몸이 많이 안좋은가 보죠...ㅎㅎㅎ'



(아니라구우우우....... 이모티콘 이 냥반 아마..........오늘밤 광란의 밤을 ....이모티콘.)




잠시뒤 11시가 넘으니 


꽁들이 하나 둘 도착 한다. 이어서 내 파트너 꽁도 도착했고.



꽁들이 모두 도착하자. 


다들 그대로 자리를 파 하고 각자 숙소로 올라간다.




임원냥반들은 저마다 자신의 파트너 손들을 꼬옥 잡고.......... 이모티콘



'그럼 우리들 끼리는 숙소에서 술한잔 더 해 볼까 하하하;


'이 부장은 바로 자러 들어갈꺼지?  그럼 좋은밤 되게나....... 하하' 이모티콘



(이 냥반들 목소리에서 묘한 흥분감들이 느껴지는군) 이모티콘

 

 

'옙. 좋은 밤 되십시오 하하' 이모티콘



깍듯하게 90도 인사로 꾸벅 해 준 뒤. 


나는 나대로 내 파트너 손을 잡고 내 객실로 돌아 왔다.



돌아와 보니....

 


아.......이모티콘


(못보던 여자 구두가........ ) 이모티콘




이미.........


선배 부장의 '절대 옹녀' 그녀가 와 있었다.이모티콘




실물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ㅂㄱㅁ 출근부로만 봤었음)






이모티콘

그렇게 우린 4자 대면하며 서로들 가볍게 인사한다. 이모티콘














15부 끝


댓글 18
책으로  발간 하시죠  사진 좀 넣으셔서  ㅋㅋ  잘 보고갑니다
망고러브 02.20 23:43  
시바시님!

혹시 소싯적에 소설가를 꿈꾸셨나요?

간만에 글 정독하면서 봤습니다...

흥미진진한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헬퍼 02.20 23:45  
ㄱㄹ 꽁들 열심히좀 하지 ㅜㅜ 저도 몇년만에 가볼려고 하는데 저럴까봐 걱정되네요 ^^ 4자대면 이후가 궁금하네요 ㅋ
그레이브디거 02.20 23:48  
아.. 역시 재미있습니다.
마태 02.20 23:51  
15/20입니다.
작가님 다음 회차는 언제쯤 볼수있을까요???
과사랑 02.21  
보통(?)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게 쓰시는 문필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설가로 나서셔도 될 듯합니다.
재밌네요 ㅎㅎ
사기꾼 02.21  
감금시켜서 글만 쓰게 하고싶네요 ㅋㅋ
띠엑 02.21  
밀린 10부부터 정독하고갑니다.. ㅋㅋㅋ
하이체크 02.21  
ㅋㅋㅋㅋ 오늘도 역시 재밌는 후기 잘봤습니다.
역시 지들도 역초이스 당해봐야 ㅋㅋㅋㅋㅋ
또치12 02.21  
시리즈물잘읽고있습니다
구라타파 02.21  
2차 말씀하시는거 보니
시스템이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나요?
요즘은 공식적인 ㄹ은 없고 조용히 둘이 얘기하는 거라고 본것 같아서요.
쌀국수 02.21  
ㅎ 상당한 필력에 잼나는글 감사합니다
담글 계속기대됩니다
혼나볼래 02.21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바티칸 02.21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다호 48분전  
2차 안 나간다고 하니 ㄲ들의 당황한 표정이 생각나는거 같군요 ㅎㅎㅎ
인천공항 47분전  
ㄱㄹ 꽁들은 역시 케바케인듯하네요 ㅋㅋ
2차 안간다고 마지막에 그렇게 급 하다니 ....;;;
별탈없이 15부는 지나갔네요 ㅎㅎㅎ
나중에 다 모아서 책 한권 내시죠^^
호치민킴반장 15분전  
링크가 엄청나군요 웹툰마냥 완결될때까지 아껴서 봐야될거같은 느낌인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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