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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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새벽에 꽁이 떠난 자리에 쓰지 못한 CD가...
이건 꽁이 들고 온건데, 베트남에서도 0.01을 만드나 봅니다.(중국산인가? -_-a)
간만에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전날 사놓은 컵라면으로 아침을 떼웁니다.
그러고 보니, 전날 저녁에도 ㄱㄹㅇㅋ 라면으로 떼웠고, Day2는 아침도 컵라, 점심 거르고 저녁도 컵라로 떼웠네요...ㅠㅜ
그건 그렇고...
컵라 끓인다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다가 손가락을 데였네요...
물집이 크게 잡힌게 당분간은 고생 꽤나 하겠습니다...
커피가 급 댕겨서 온 동네를 뒤진 끝에 겨우 문 연 카페를 찾아 아메리카노 한잔.
해는 쨍한데, 날이 선선하고, 바람은 제법 서늘합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오늘의 첫 목적지, 아일라스파로 이동해 봅니다.
지난번 하노이 방문때, 아일라스파 마사지사를 꼬드겨서 서비스를 받은 기억이 있어서 같은 번호로 요청 했는데, 그만 뒀다네요...ㅠㅜ
그래서 랜덤 배정.
엘리베이터 앞에 왠 뚱녀가 기다리길래 엿됐다 했는데, 막상 올라가니 나름 새침한 이쁘니가 대기 중이네요 ㅎ
개운하게 뒷판 마싸후 앞판 개시.
허벅지를 마싸 하는데...
어라? 손이 제법 깊이 들어오네요???
퇴짜 맞아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딜을 들어가 봅니다.
예상대로 완강히 거부하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꽁 손을 살짝 잡아 좀더 깊숙히 이끌어 봅니다.
고향이 어디냐, 왜 고향에 안갔냐 와 같이 스몰 토킹을 하다보니, 몇 차례 거부하던 그녀의 손이 어느새 제 소중이를 잡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경험이 부족한지 스킬이 좀 부족해서 박자도 안 맞고, 많이 어설프네요...
하지만 약간은 길었던 쇼타임 끝에 발사 성공...
역시 건마에서의 서비스는 짜릿하네요 ㅎ
번호를 물어보니 네임택을 떼어 보여 줍니다.
다음에도 너닷!! ㅋ
그리고 돌아온 현타!
생각해보니 다음 코스가 ㅉㅉㅂ 라는 바 인데,
ㅅ사우나 꽁이 출장 와서 둘다 올탈 후 가운 하나 걸치고 음주쪼물딱 하다 전투로 마무리 하는 시스템.
근데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 되어 있어,
소중이 재 충전에 맥스 1시간 반이 남은 상태...
이를 우짜지..
어쨌든 입성 해 봅니다.
여긴 테이블과 의자 대신에...
술은 꽁이 아이스박스에 들고 옵니다
술은 맥주 두 캔정도 마시면 많이 마시는 겁니다. ㅋ
이유는... 술마실 시간이 어딨나요... 이곳저곳 탐색 하기 바쁜데... ㅋㅋㅋ
약 1시간 반쯤 지나니 꽁이 본격적으로 제 몸을 탐하기 시작합니다... 예열이 되고...
제가 미리 챙겨간 사가미 0.01을 장착 해 봅니다.
그런데...
역시 아일라스파에서 한발 뺀게 악수 였습니다.
용을 써 봤지만 마무리가 안되네요...ㅠㅜ
결국 꽁이 손으로 어렵게 어렵게 마물을 해 줍니다 ㅎ
어쨌든 Day2도 척박한 환경속에 두 발 쐈네요 ㅋ
지금은 Day3를 위해 호치민행 비행기에 탑승 중 입니다.
비엣젯이 왠일로 출발 20분전에 승객탑승 완료, 10분전에 브릿지 분리후 활주로로 이동 중이네요 ㅎ
왠지 남은 일정은 좋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오늘은 ㄷㅅㄹ이 고향에서 오기로 해서,
안전빵으로 보낼 예정.
신촌의 호치민 후기도 곧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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