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방벳을 마렵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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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방벳을 마렵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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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동남아 국가 중 처음으로 

태국에 왔습니다 


동남아 국가에 가고싶은 생각이 없었지만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왔는데 

태국을 접해 보니 물가도 싸고 여러 가지 

재밌는 일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과 가장 후진 것이 

방콕 한 도시에 공존하는 것이 신박했습니다.


2년 전 태국에 새로 왔을 때도 

과거의 기억이 살아나면서

전에는 못본 아시아티크에서 일몰을 보며 

맥주를 마시는 것은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최근에 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소식을들을 때만 해도 그저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태국에서 며칠 보내는 동안

마음에 안 드는 물가로 인해

수시로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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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앞두고 
공항에서 식사를 하니 

파타이가 1만 5000원, 수박 주스 2000원, 맥주가 1만1000원, 합계 2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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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 돈므앙공항에서 

비행기를 환승하며 점심 식사를 했을 때 

배도 부르지 않는 점심 접시 하나에 

20000원이 들었습니다.


싼 게 없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공항임을 감안해도

인천공항과 맞먹거나 더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무언가 하나씩 접할 때마다 

베트남 생각이 간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베트남의 가성비도 떨어져 가고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태국은 싫고 베트남이 좋습니다.

댓글 12
처음처럼 02.28  
태국이 아주비싼가봅니다 안가본지가 오래되었네요
과사랑 작성자 02.28  
올 때마다 물가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듯합니다. 이제 태국에서 싼 것도 있습니다만 비싼 것은 한국 수준 또는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점점 떨어지네요!
헌터 02.28  
저는 이번에 파타야가 너무 좋더라구요. 파타야에서 유흥 전혀 없이 매일 해변에서 맥주 마시는게 제일 행복했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2.28  
파타야의 맥주 값은 우리보다 싼지요?
저는 크래프트 비어를 좋아하는데 파타야의 크래프트비어 가격이 우리보다 싸다면 유명한 관광지인 파타야에 가 보고 싶습니다
송도장형 02.28  
와 엄청 비싸네요.
과사랑 작성자 02.28  
과거에 왔을 때 이랬나 싶을 정도로 비싸서 기분이 나빠집니다.
저번달에 프롬퐁 쇼핑몰에서 팟타이+땡모반 먹었는데, 한국 돈으로 2만원 이더라구요.. 아무리 백화점이라 감안해도 미쳤어요
과사랑 작성자 02.28  
태국 정부는 돈 많이 안 쓰는 중국 관광들 많이 몰려오지 못하게 하려고 물가를 올린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중소 제품 파는 기업인들이 힘들게 되니 아직 태국 정부는 어차피 가성비로 이웃 나라에게 대항이 어려워서 고민중인 듯합니다.
까망코 02.28  
태국 가성비가 예전 같지가 않죠ㅜㅜ
그랩비용도 너무 비싸고 교통체증은 말할것도 없고...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은 좋으나 이 점 하나만으로는 벳남을 따라오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천공항 02.28  
몇 년전에는 태국 물가가 저렴해서 좋았는데 점점 올라가서 꽤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야셉이 02.28  
태국 물가 많이 비싸졌다고해서
가보려해도 쉽지않네요ㅎㅎ
그레이브디거 18분전  
벳남도 점점 비싸지고있어요.
ㅂㄱㅁ들이 가격이 올라서, 이젠 ㄹㅊㄹ가
오히려 가성비가 있어보일 정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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