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ㄲㄱㅇ와 드디어~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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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학생인 ㄲㄱㅇ의 소개로 만난 사촌언니와 이틀 동안의 행복한 데이트와 그 뒤에 이어지는 갈등 및 소개해준 ㄲㄱㅇ의 잘로 메세지 차단으로 인해 더이상 만남이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던 어느날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잘로의 반응속도가 꽤 느렸던 ㄲㄱㅇ가 많은 고민을 했는지 잘로에 대하여 답장을 회피 하다가 드디어 본인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답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희망의 글도 보내줍니다.
지난번 이틀 동안의 만남에서 함께 있고 싶어하는 너무 급한 마음으로 ㄲㄱㅇ에게 던졌던 말에 대하여 ㄲㄱㅇ에게 사과하고 앞으로는 의견을 항상 존중해 주겠다고 말한 후 아직도 나를 좋아해 줄 수 있는지를 물었더니 그런 마음이 없었다면 연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로 답장을 보내주네요.
그 뒤로는 정상적인 반응속도로 돌아오고 개인적인 고민까지도 이야기를 해주면서 지난 데이트에서 사준 옷을 입은 사진도 보내줍니다.
그 전에는 3월 일정을 확인해봐야한다. 아직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등등 대답하던 ㄲㄱㅇ의 반응이 달라지기 시작하네요
3월 2일부터 2박3일로 다녀오자고 먼저 이야기를 했더니 괜찮답니다.
그런데 혼자 고민을 하다보니 그 이후의 일정이 애매해지는 것 같아서 다음 방벳 일정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해서 3월 16일로 일정을 변경하여 ㄲㄱㅇ에게 의견을 물었더니 역시 괜찮다네요.
베트남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일정을 검색해봅니다.
한국에서 오전에 출발하여 호치민을 3시간정도 경유해서 방콕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있네요
그렇게 하면 호치민에서 ㄲㄱㅇ를 탑승구에서 만나 함께 방콕으로 출발한 후 돌아올때도 같은 비행기로 호치민에 도착하면 됩니다.
그 이후로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후 4월 9일에 하노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 후 ㄲㄱㅇ가 보내준 여권으로 역시 호치민에서 방콕의 왕복 티켓을 예매하여 ㄲㄱㅇ에 알려줍니다.
티켓을 예매한 뒤로는 어디를 가고 싶은지를 물어보니 5군데의 장소도 보내오네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듯 관련된 곳이 여러개 있네요.
호텔도 예약하여 ㄲㄱㅇ에게 알려주고 구체적으로 어디서 만나서 갈 것인지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방콕 일정을 위한 검색을 많이 합니다.
최근에는 사진 여러 장도 보내주고 있네요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3월 16일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함께 탑승을 하는 순간이 된다면 모든 희망이 이루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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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유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