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핸드폰을 안 가져와서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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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직장까지 거의 다 와서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하루 일과가 조금 일찍 시작되는 날이라 오전 근무 마치고 집으로 갈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집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휴대폰이 없는 시간은 상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화장실 갈 때 등 일이 멈춘 시간에 한 번씩 휴대폰 넘겨보는 게 습관이고 가끔은 중요한 일을 하기도 하거든요.
귀찮기는 하지만 집에 가서 휴대폰을 찾아서 다시 직장에 왔습니다.
이제 곧 근무를 시작해야 되는데 송금 등 할 일을 안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 막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휴대폰의 노예가 된 듯합니다.
고맙다기보다 신기하게도 밤새 ㄲ 한 명이 저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 왔네요.
좋은 일 생겼다고 자랑하는 내용이어서 뿌듯합니다.
잠시 휴대폰 잊어버리는 실수 덕분에 10여 분 정도 시간을 손해 보고 나니 아쉽습니다.
이제 오전 근무 시작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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