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아는데요 저도 혼여

많이 해봤습니다. 일행이 있었던적도 많구요. 혼여 와서

무엇을 해야할지 두려워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혼여 스케쥴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다 이 정도로만 참고해주시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입국날 (낮도착)

입국하시고 공항을 빠져나왔다고 가정할게요.

가지고 계신 동이 하나도 없으시다면 공항에서 100불만

환전합니다. (교통비 and 유심비 충당 목적) 그리고

첫 행선지를 우리의 사랑방 황제이발소로 이동하여

케어를 받습니다. 케어가 끝나면 황제 이발소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쌀국수집 phu vuong pho에 가서 끼니를

해결합니다. 구글 검색창에 phu vuong pho 치시면

요렇게 뜨는데 지도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식사가 끝나셨다면, 마이반이나 하탐으로 이동하여 나머지 금액

환전합니다. (100불로 황제 케어받고 쌀국수 먹는것까지

충분합니다) 환전이 끝나셨다면 숙소 체크인을 합니다.

그리고 카톡 kiss4357 친추하셔서 키스님께 ㄱㄹㅇㅋ 조각신청

합니다. 조각신청은 당일 최대한 빠르게. 짐 정리하고 씼고

ㄱㄹㅇㅋ로 출동합니다. (조각신청하시면 키스님께서 어지간

하면 3인으로 맞춰주십니다) ㄱㄹㅇㅋ에서 배고프시면

짜파게티나 라면 드세요. 그렇게 다음날 아침까지 꽁과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여기서 조각멤버들과 잘맞는다면

여행기간 내내 함께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_^

입국날은 호치민 공항 떨어지는 시간 보시고 유동적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오후 3~4시 도착이라면 황제이발소

가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2일차부터는 여유가 

생기실겁니다. 아침 식사도 하시구요~~

낮에는 건마, 불건마, 황제이발소, 벤탄시장쇼핑, 맛집투어

등등 할게 많습니다. 저녁에는 또 ㄱㄹㅇㅋ를 가서 뉴페를

만나셔도 되고 전날 만났던 꽁이 맘에 드신다면 그 꽁을

밖에서 불러서 또 보셔도 되구요. 확실한 도시락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일정내내 함께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그 꽁에게

애정을 보여주는 거죠. 대신 그 다음 방뱃때는 일정속이고

뒤 2~3일만 도시락 보는겁니다.ㅋㅋ 저도 그랬습니다. ㅋ

물론 첫날 꽁이 별로였다면 뉴페 보러 ㄱㄹㅇㅋ 가셔야겠죠.

참고만 해주시구요 모든것은 유동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ㄱㄹㅇㅋ 꽁 보냈는데 또 ㅂㅂ하고 싶다? ㅋㅋㅋㅋㅋ

그럼 린체리나 파인 가는거죠~ ㅋㅋㅋㅋ

아무튼 제 생각대로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