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전 예열!! 국내 ㅇㅎ (3)
내상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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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6
준코 노래방에 입성.
본격적으로
몯하이바~를 외치며 마시기 시작합니다.
ㄲ들이 아주 잘 맞춰줍니다. ^^
한국에서 즐기는 ㅇㅎ의 최대 ㄴㅅ인
김치녀들의 거만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저나 친구나 죽어라 터치하고
그 순간만큼 뽕(?)을 뽑겠다는 식으로 놀지는 않습니다.
그냥 떠들며 즐기는 스타일이라...
H와 친구는 신체적인 터치없이 즐깁니다.
H도 발랑까진 스타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 ㅇㅎ이 아닌 다른 목적과 이유로 한국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파트너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텐션 업이 되어 앵기고 키스를 퍼붓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저는 H가 마음에 있습니다.
'친구야...니가 크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아니 마음에 들더라도 나에게 양보할 수 있다면 나...주라..."
마음속으로 친구에게 고백합니다 ㅋㅋㅋ
"중따~미나상~에브리바디~ 몯!!!!"
부어라마셔라 ㅋㅋ
분위기가 무르익고
장난을 치고 싶습니다.
"엠어이~팁 줄께~팁!!"
제 파트너가 환호를 지릅니다 ㅋ
지갑에서 지폐 한장을 꺼냅니다
지폐는 1000동 ㅋㅋㅋㅋ
(오늘 원주로 다시 오면서 장난치려고
소액권 동을 몇 장 가져왔습니다.
물론 몯짬,하이짬도 몇 장 챙겼습니다 ㅋ)
제 파트너는
"이거 뭐야~이거 못 써~50원이야~50원~"
ㅋㅋㅋㅋㅋㅋㅋ
H는 제 지갑에서 베트남 동이 나오자 살짝 놀랍니다.
저는 제 파트너에게
"너 안 가질거야? 그럼 H 준다~"
H...
두 손으로 받아 지폐를 편 다음 가방에 넣습니다.
<중간생략>
H가 얘기합니다.
"베트남에 집 새로 지었어요~"
저와 친구는
"오~~~"
고향이 어딘지 물어보니
처음에는 하노이라고 하다가
하노이와 하이퐁 사이라고 합니다.
제가 하이퐁을 안다고 하니 (당연히 알지...)
H는 어떻게 아냐고 묻습니다.
저는
"내 지갑에서 동이 나오는거 보면 몰라? 나 작년에만 베트남에 11번 놀러갔어~"
H는 놀라더니
"와~정말 자주 가네요~집은 하이퐁에 더 가까워요~"
저는
"나 다다음주에 베트남에 가~"
H는
"어?? 저 다음주에 베트남에 갔다가 다시 한국 왔다가 4월 1일에 베트남에 또 가요"
(엇???? 그럼 베트남에 있는 기간이 겹...치겠네...)
(얏호!!!!)
저와 친구는 4월 3일에 베트남에 함께 놀러간다고 H에게 말해줬습니다.
H는 놀라면서 어디로 가냐고 묻습니다.
저는
"호치민에 갔다가 친구는 먼저 들어오고 나는 냐짱을 거쳐서 하노이, 사파에 갈거야~"
그러자!!!
H의 제안(?)이...ㅎㅎㅎ
물론 뻥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때 베트남 집에 있을건데. 오빠들 집들이 행사에 오세요~"
두둥...
저는 속으로
'친구는 먼저 귀국하니 나는 사파 일정 취소하고 하이퐁으로 가야겠다 ㅋㅋㅋ'
'나눠 먹자...(?) 친구야... 한국에서는 니가 해라... 베트남에서는 내가...'
뭐...
이런게 봉알 친구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맛있는건 나눠먹을 수 있는 ㅋㅋㅋ
그런데...
친구가 H의 말을 듣자마자
"그럼 나 귀국 이틀 정도 늦출께~ 하이퐁 가는 비행기표 끊어줘~"
아...18ㄴㅗ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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