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 드려요
하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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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9
26년 3월 9일 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정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마감된 당내 공천 신청을 끝내 거부하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당은 마감 시간을 연장했으나, 오 시장은 장동혁 지도부의 당 노선 정상화를 선결 조건으로 내걸며, 당의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경선 참여가 무의미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및 금융시장 변동 상황을 점검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검토와 기름값 담합·바가지 단속 현황 등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하며, 중동발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집권세력의 독단을 경계하며 검찰개혁안 수정을 요구하는 당내 강경파에 제동을 걸었으나,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은 정부안이 검찰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입법권은 당에 있다"며 정부 수정안의 재손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등 검찰 및 사법 개혁을 둘러싼 당·청 간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 (정치) 국회 대미투자특별위원회가 오늘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개최하여 대미투자 특별법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핵심 쟁점이었던 전담 공사 설립 규모에 합의함에 따라, 오는 12일 본회의를 통한 법안 처리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 (정치) 오늘부터 19일까지 11일간 상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가 실시됩니다. 이번 연습은 중동 전쟁 확산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열려, 한반도 연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경제)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가파르게 오른 유가 상승세가 둔화되었지만,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습니다. 유가 상승과 내수 회복 지연, 반도체 산업의 운송 차질 등 다양한 위험이 존재합니다.
■ (경제)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리터당 2천 원 시대 재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부는 유가 안정을 위해 최고 가격 지정제 도입을 준비 중이며, 유류세 추가 인하도 고려합니다.
■ (경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포함한 고가 아파트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급격히 꺾이며 냉각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와 시장 불확실성 여파로 서울 상위 20%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 폭이 전월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둔화되었으며, 신규 입주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는 구조적 변화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 (경제) 코스피 공포지수(VKOSPI)가 80.37까지 치솟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증시가 사상 유례없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하루 변동률이 최고 수준에 달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2분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추가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며 무리한 베팅 대신 반도체 소부장·원전·우주 등 유망 업종에 대한 선별적 접근을 권고했습니다.
■ (경제) 지난해 3분기 임금 근로 신규채용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25만 개 감소한 557만 8,000개를 기록하며 2018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과 제조업의 위축이 두드러진 가운데, 20대 이하를 포함해 그간 증가세를 유지하던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신규 일자리가 일제히 축소되며 고용 한파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사회) 중동 지역에서 귀국한 국민들이 가족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7개국 특별여행주의보를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귀국한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 (사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지방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선적 불가, 물류비 폭등, 유가 상승 등 경제적 타격이 심각합니다. 경상남도는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문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하루에만 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실시간 예매율 60%를 상회하고 있으며, 대형 경쟁작 부재로 인해 당분간 극장가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국제) 중동 전쟁이 1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이란의 원유 저장 및 운송 시설을 정밀 타격하며 경제적 질식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란은 내부 지도부 균열 속에 대통령의 사과를 번복하고 걸프국가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하는 등 전황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자가 선출되어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승인 없는 지도자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사실상 정권 교체를 향한 노골적인 압박을 가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 개입을 원치 않는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란의 영토 변경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휴전 및 종전 협상 가능성은 일축했습니다.
■ (국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의 무력 남용을 비판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정치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압박하고 이란이 결사 항전 의지로 맞서는 가운데, 오는 31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및 미중 정상회담이 전쟁의 향방을 가를 주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스포츠)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패배하여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호주전 승리 후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며, 2실점 이하로 막고 5점 차 이상 승리해야 2라운드 진출이 가능합니다.
■ (스포츠)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김윤지 선수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바이애슬론에서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김윤지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출근길 공기가 무척 차갑고 탁합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 소식이 있으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으로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인생의 비극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달성할 목표가 없는 것이다. -벤자민 메이스
[간추린 숏뉴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5,584.87
- 코스닥 : 1,154.67
- 코스피100 : 6,379.82
- 달러 : 1,485.00
- 나스닥 : 22,387.70
- 다우지수 : 47,501.60
- S&P500 : 6,740.02
- GOLD(금) : 5,1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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