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결혼은 어떤가요?
민이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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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09
안녕하세요.
민이민이입니다. ^^
저의 나이는 이제 40대 중반을 향하고 있네요.
동생의 조카들을 보면서, 나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듭니다.
큰아빠 큰아빠할때, 볼때마다,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 쓰럽네요.
그래서, 인터넷이나, 여행 나갔을때, 조카들이 좋아할만한 물건을 보면, 하나씩 사와서 선물합니다.
그때 단발성으로 큰아빠 좋아요. 하면서 볼 뽀뽀 한번 해주는데, 왜 이렇게 행복한건지 ^^
저 역시 30대 중후반까지는 나름 연예도 하고,
결혼을 생각했던, 여성분도 두분정도 생각나네요.
생각해보니, 그때 자존심 쫌 구겼더라면, 지금쯤 잘 살고 있을까요?
다행히 돌싱이 아닌, 호적은 깨끗해서, 가끔씩 어머니가 해주는 소개팅은 보는데요.
진짜... 이제 제눈에 아줌마들밖에 안나오네요.
올해는 없고, 작년에는 두세번정도? 만난거 같은데...
다들 커피가 먹고 헤어졌습니다.
아무런 감정이 안생기더라구요.
어차피 사람은 늙지만, 저 역시 늙고, 배나온 아저씨인데...
사람이라는게 참, 꽃도 아름다워야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얼마전에 소개받은 아가씨가 36살 인가? 그랬는데...
제가 나이가 많다고, 보기도 전에 까였어요. ㅜㅜ
그래서 요즘 국제결혼도 한번씩 생각이 들어서,
어머니한테 돌려서,
" 혹시 장인,장모님한테 신짜오 인사하면 어때? "
이러니, 어머니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바라보니, 고개를 돌리십니다.
그나마 재수씨가 요즘 많이들 하시던데요?
웃으면 말 하네요. ㅋㅋㅋ
그뒤엔 말도 못꺼냈습니다.
평생 혼자 살기는 정말 외로울꺼 같은데, 넋두리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카키
꿀벌
삼성헬퍼


후
싸이콩
인천공항
첨처럼

서울레인
머머리



쓰레기봉투
해본지오래
까망코


뾰족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