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대학생ㄲㄱㅇ와 함께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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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공항에 도착하여 7군에 사는 ㄲㄱㅇ를 만난 후 호텔로 이동하여 하루를 보냅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잠시 휴식을 보냅니다.
이 호텔은 오래전 만났던 ㄲㄱㅇ가 소개시켜준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아침 조식도 잘 나오는 편이라서 가끔 이용하고 있네요.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챙겨 환전을 위해 벤탄시장으로 이동하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도로에 차들이 엄청 많아서 횡단보도를 걷기도 힘듭니다.
마침 제 옆에도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ㄲㄱㅇ가 있는데 슬쩍보니 괜찮게 생겼네요.
그렇게 하나가 아닌 둘이 되어 차량 숲을 헤치고 무사히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도착하기전까지 대화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19살의 대학생 ㄲㄱㅇ인데 같은 버스 04번를 기다리고 있다네요.
잠시 대화를 나눈 후 잘로에 친구추가를 하려는데 잘로를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다른 앱을 찾아보는데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네요.
그런데 ㄲㄱㅇ가 와이파이가 안되는 상황이라서 인터넷 접속이 안되길래 ㄲㄱㅇ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친구추가를 한답니다.
그런 다음에는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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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버스가 도착해서 함께 탑승을 하는데 함께 앉을 자리가 없어서 결국 따로 앉아서 가게 되었네요.
한참을 달린 버스는 ㄲㄱㅇ가 먼저 내리게 됩니다.
가볍게 인사한 후 ㄲㄱㅇ는 버스에서 내리고 저는 벤탄시장에 도착하여 곧 있을 가봉여행을 위한 환전을하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한 뒤에 공항으로 가는 152번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후 나트랑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전에 시간 여유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비엣젯카운터에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언제부터 시스템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있을줄은 전혀 몰랐네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나트랑으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는데 직원이 업그레이드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티켓을 수령한 후 확인해보니 비상구 좌석입니다.
만일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할때 오케이를 했으면 돈을 더 주고 받았을 티켓이었던 것 같은데 괜찮다고 해서 어쩔 수없이 준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티켓을 수령한 후 시간 여유가 별로 없어서 출국수속을 받고 바로 출발게이트로 이동했는데 아뿔사~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지연이가 기다리고 있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급하게 서두르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나트랑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근처에서 일본어 대화가 들려오는데 물어보니 나고야에서 온 대학생들이네요. 그런데 그닥 눈길을 끄는 처자가 보이질않아서 잠깐 동안만 이야기를 했네요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9번째가 될 나트랑행 비행기에 무사하게 탑승을 하게 됩니다.

문디가시나
후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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