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들에게 인기 올리기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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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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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는 외국인들이 꽤 있는데 베트남인들이 그 중 반 정도 됩니다.
과거에 주변에 있던 이들 중에는 베트남에 귀국하여 잘 살고 있는 이들도 있으며, 가끔 베트남에서 이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베트남이 좋은 것은 우리와 정서적 교감이 꽤 있기 때문인데 언어는 물론 풍습에서도 비슷한 점을 가끔씩 발견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위 사진의 외국인(베트남인 3명, 케냐인 1명)과 이야기를 하던 중 impasse라는 제가 수년 전에야 알게 된 단어를 끄집어냈는데 영어를 쓰는 케냐인은 그 단어를 잘 알았지만 베트남인들은 그 단어를 처음 듣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진퇴양난"이라고 하자 사진 가운데의 ㄲ(제게 베트남 노래를 하나 가르쳐 준 선생님)이 이해를 하고, 왼쪽의 두 명(신혼부부)에게 베트남말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진퇴양난" 발음이 우리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저녁에 치맥이나 할까?"라고 하자 모두 좋다고 해서 번개로 치맥 모임을 했습니다.
4명 모두 그 나라에서는 한가닥 하는 이들인데 과거의 인연처럼 장차 베트남에 돌아가면 은퇴 후 제가 방문했을 때 잘 대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즐거운 치맥 모임이 되었습니다.
술은 남자 둘만 마셨지만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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