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같이 길게 보냈던 꽁
럭키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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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
문득 처음 길게 같이 보냈던 꽁이 생각납니다
하노이 포츄나호텔 지하에서 미리 예약했던 꽁이
길게 같이 보내는 것을 거부해서
길게 같이 보낼 수 있는 꽁들중에서 선택하는데
가장 꽤재재한 옷을 입었지만
키가 키고 늘씬한 꽁으로 선택했더니
그날 첫출근이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단지 강운이 아니라 퇴짜당한 손님에게
마담이 신경써 준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모델인데 베트남남자에게 속아서 거의 전재산을
날리고 거기에서 근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이 잘 믿겨 지지가 않아서
정말 길게 같이 보내는게 몇번이나 확인했었습니다
그날도 돈이 거의 없어서 하루종일 반미하나 먹었다고 하고
저녁이라고 가방에서 빵봉지 하나 꺼내서 같이 먹었습니다.
단둘이 같이 있을 때는 처음이라 어색해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길래
마사지라도 할 수 있다는 꽁에게 이것저것 시켜니
로보트처럼 잘 따라 주면서 하루밤에도
여러번 만족시켜 줬습니다.
지금은 자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
20대를 지나 나이가 30중반이 넘어 가니까
다시 만나서 하고 싶은 매력은 사라지고 추억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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