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ㄹㅊㄹ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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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ㄹㅊㄹ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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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피곤해서 못 올렸던 주말 ㄹㅊㄹ 수질 후기 올립니다


항상 제가 했던 얘기가 있죠.

ㄹㅊㄹ는 주말에 가라

토요일 일요일이 수질이 제일 좋다.

어제 저녁 아침 약속이 펑크가 나는 바람에

긴급 떡으로 체리 떡 먹고 왔습니다.


ㄹㅊㄹ 권나라에게 출근했냐고 문자 보냈지만 답변이 없네요.

ㄹㅊㄹ 청순활어는 지금 하노이에 가 있어서 내일 돌아옵니다.

금보라는 내일 만날 예정이고.....

수요일에는 하노이로 넘어가 활어꽁과 이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벳의 저녁 약속들은 대충 어레인지가 끝났네요.

원래 오늘 저녁에 보려던 친구가 아파서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어요.

선물이 하나가 남네요. 누구에게 줄까요? ㅋㅋㅋ

그래서 결론만 말하면 오늘 밤도 홀밤이라는 거...ㅠㅠ


이야기가 딴 데로 샜네요

결론만 말하면 자유롭게 ㄹㅊㄹ 짜오방 들어가도 부담 없다는 거...

권나라나 청순활어 마주칠 일은 없다는 거...

먼저 썬플라워 카페에서 분위기 살펴봅니다.

주말엔 정말 문전성시네요.

남자들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심지어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구에서 정체가 돼요.

먼저 들어가는 사람들 짜오방 끝나기 기다리느라

나중에 들어온 손님들이 입구에서 대기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더군요.


이 정도면 시간차 공격으로 여유롭게 짜오방 할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ㄹㅊㄹ 가신다면 전투짜오방은 피할 수 없을 듯합니다.

언제 들어가도 답이 없겠다 싶어 그냥 들어가기로...

토요일 밤 11시 당당하게 린체리 입구로 들어갑니다.


짱깨 세 명과 전투 자오방 실시.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주말인데 수질이 영 아니네요.

고를 꽁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량도 많지 않아요. 공이 정말 많을 때는

꽁이 서있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꽁이 버글버글 한데...

오늘 수량은 평일보다 조금 많은 정도로 생각보다 꽁이 많지 않았어요.

먼저 들어가 있던 짱깨 세 명은 마지못해 아무 꽁이나 하나씩 고르고 올라가네요.


저는 초이스 안 하고 버텼습니다.

그렇게 버티다보면 한 타임 뛰고 들어오는 꽁들이 계속 합류하거든요.

그렇게 합류하는 꽁들 중에 보석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이미 다른 손님한테 한번 픽 되었을만큼 

수질이 괜찮은 꽁이라는 거니까요.


그렇게 한참 버틴 듯...

저보다 늦게 온 사람들도 여러 번 짜오방 하고 나갔어요.

저는 끝까지 앉아서 버텼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나중에 합류하던 괜찮은 꽁 하나 발견.

다른 꽁들은 다 흰색 아오자이 입었는데

이 친구만 자주색 아오자이 입었어요.

아마도 사복 입고 나갔다 와서 바로 다시 그냥 들어온 듯.

바로 초이스하고 선플라워 대기실로 갑니다.


썬플라 호텔은ㄹㅊㄹ 건너편에 있습니다.

ㄹㅊㄹ가 방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 호텔을 대실하죠.

그런데 이 호텔까지 풀방이라...

초이스 된 꽁들과 손님들이 대기실에서 방이 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한마디로 ㄹㅊㄹ 주말에는 방이 없어서 기다릴만큼 장사 잘 된다는 것.



선플라워 대기실은 인산인해 입니다.

보통은 이곳에는 손님들이 꽁을 기다리는 곳인데...

방이 안 나니 손님 옆에 꽁까지 나란히 붙어 앉아 기다려요

그러니 당연히 사람이 두 배로 나눌 수밖에요.

앉을 자리가 없을만큼 미어터지더군요.

저도 이런 상황은 처음 겪어 봤습니다.


그런데 대기실에 이쁜 꽁들이 제법 많아요.

그리고 일 끝나고 나와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꽁들

정말 괜찮은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보다 먼저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온 손님들이

괜찮은 꽁들 다 데리고 나갔나 봅니다.


키 크고 늘씬한 꽁도 보이고....

어리고 귀여워 보이는 꿩도 보이고..

대기실에 공기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있었어요 이쁜 공들 많았어요.


일단 어제 저녁 기준으로 상황을 정리하자면....

제가 짜오방 들어간 저녁 11시 시점에는 

고를 만한 꽁이 없을 정도로 수질이 꽝이었다.

그거보다 조금 일찍 간 손님들이 픽한 꽁들은 정말 괜찮은 꽁이 많았다.

생각보다 꽁들 수량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건너편 호텔까지 풀방 될 정도로 일하고 있어서 

꽁들이 적어 보이는 거고 실제로는 수량이 꽤 많았다.


결론은 주말에 가도 타이밍이 안 좋으면 수질이 꽝일 가능성도 영은 아니다. 

그럴 땐 과감하게 나갔다 30분 후에 다시 들어오거나

한 10분 뻐기고 앉아서 괜찮은 꽁 들어올 때까지 버텨 보자.


댓글 36
꿀벌 03.22 13:22  
주말 린체리는 전쟁터군요..!!

마음에 드는 친구를 발견할때까지

대기해야 되겠습니다..^^

몰빵 작성자 03.22 13:30  
그런데 거기 앉아서 뻐기는게 쉽지는 않아요.
자꾸 초이스 하라고 푸시하고
꽁들이 빤히 쳐다보고 있어리...
삼성헬퍼 03.22 13:34  
너무많아도 선택하기 힘들더라구요 ㅜ 다음달에는 주말에 가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ㅋ
몰빵 작성자 03.22 20:10  
그래도 꿩들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있어요
후리얏차 03.22 13:37  
기나긴 인내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ㄷㄷ
주말 ㄹㅊㄹ는 전쟁이다.. 메모...
후기 감사합니다 ㅎ ㅎ
몰빵 작성자 03.22 20:10  
아무래도 손님이 몰리니까요
레이팍 03.22 13:52  
ㄹㅊㄹ 팁 감사합니다. ㄹㅊㄹ는 여전한 파워가 있나봅니당 ㅎㅎ
몰빵 작성자 03.22 20:10  
호치민 불멸의 불건마 원탑이죠
이상형 03.22 14:12  
ㄹㅊㄹ는 문전성시네요 ^^
몰빵 작성자 03.22 20:10  
장사 개 잘 됩니다
그레이브디거 03.22 14:15  
ㄹㅊㄹ는 장사가 잘되는군요
몰빵 작성자 03.22 20:10  
겁나 잘 돼요
인천공항 03.22 14:37  
몰빵님의 말씀대로 린체리는 주말에 가야지 지대로 즐기는군요~~!!! ㅎㅎㅎ
저렇게 장사가 잘되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
몰빵 작성자 03.22 20:11  
아무래도 주말에 손님이 많고
그만큼 꽁들도 많으니까요.
놀자비 03.22 14:47  
버티면 한탕 뛰고 돌아와서 또준비하는군요ㅋㅋ
몰빵 작성자 03.22 20:11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
손님이 많을 테니 열심히 일해야죠
그럼 주말은 9시반에서 10시 사이 골라야 겠네요 ^^
몰빵 작성자 03.22 20:11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11시쯤이 아무래도 1차 한잔하고 오기에 딱 적합한 시간 아닐까 싶네요
꿍야호 03.22 16:12  
아직도 문전성지군요 ㄷㄷ
몰빵 작성자 03.22 20:12  
겁나 장사 잘 됩니다
하루 03.22 17:56  
린체리 팁 공유 감사합니다 ^^
몰빵 작성자 03.22 20:12  
네 감사합니다
키스 03.22 18:02  
후기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03.22 20:12  
네 감사합니다
해운대초롱이 03.22 18:14  
헐 저도 오늘 가려했는데 일정을 조금 바꿔야겠네요 이런 ㅋ
몰빵 작성자 03.22 20:12  
참고로 손님이 없는데 가면 그만큼 꽁들도 없어요
잘 계산해서 판단하시길
과사랑 03.22 19:38  
항상 새로운 현상이 벌어지곤 하네요!
몰빵 작성자 03.22 20:12  
사람 사는 곳이니 뭔 일인들 안 일어날까요
해본지오래 03.23 04:40  
린체리주말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ㅋ
몰빵 작성자 03.23 09:40  
도움이 되시길
꽃등심 03.23 07:01  
다음에 토요일 밤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ㅋㅋ
몰빵 작성자 03.23 09:41  
이쁜 꽁들 많아요
인애초로 03.23 09:49  
주말은 시간을 잘 맞춰야하는군요... 메모 메모~
몰빵 작성자 03.23 10:20  
이게 워낙 미세한 차이라 어떻게 시간을 맞춰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들 많이 안 들어갈 때 들어가서 괜찮은 꽁 합류할 때까지 뻐기는게 답일 듯하네요.
제임스덕도리 03.23 14:54  
토요일 저녁은 베스트 타임이 없군요.. 운에 맡겨야 하는 ㅎㅎ
몰빵 작성자 03.23 16:14  
오히려 6시나 7시쯤 사람들 몰리기 전에 밥 먹을 때 가는 것도 방법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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