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박 3일을 마무리하며...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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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하노이 여행을 마치고
하노이 공항 라운지에서 방콕 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이번 하노이 여행을 정리해 봅니다
이번 하노이는 득과실이 많은 여행입니다
1년 가까이 애정하며 하노이에서는 오직 그녀만 만났었는데...
금보라 다음으로 애정하던 꽁이었는데...
애교 눈웃음이 너무 이뻐서 그 눈 웃음에 살살 녹았었는데.
활어꽁에게 통수 맞았습니다.
제가 잠잘 때 도망가서 새벽에 안 돌아온 활어꽁...
덕분에 첫날 밤은 본의 아니게 꽁떡했네요.
아직 자른 것은 아니지만...
왜 나가서 뭐 하고 왔는지 이실직고 하지 않는 한 받아 줄 생각은 없어요.
5월에 하노이 다시 와 봐야 결판이 나겠죠.
활어꽁한테 통수 맞고 도시락 새로 만들러 찾아간 황진이 가라..
이곳에서 황진이 꽁을 만났습니다.
몸매는 노멀이라 슬림 취향인 제 취향과 살짝 거리가 있지만...
와꾸 좋고 반응 좋고 성격 괜찮아서 도시락 삼았습니다.
처음 만나서 트리플헤더 뛰며 관계를 돈독히 해 두었네요.
활어꽁을 잃고 황진이 꽁을 얻었으니 장군 멍군인가 싶네요.
첫날 수사우나 1번, 소라 34번, 활어꽁 꽁떡 까지 3떡
둘째날 수 사우나 1번, 소라 5번, 황진이꽁 트리플헤더까지 5떡
셋째날 ㅅ 사우나 16번, 소라 6번 까지 2떡
이렇게 수요일 오전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넘어와
2박 3일간 10떡챙겨 먹었습니다.
호치민 4박 5일간 18 떡 포함 6박 7일 동안 28떡 먹었네요.
가는 날 오는 날 반 날짜리도 다 하루로 쳐서
질 동안 28 떡이면 평균 3시 4 떡 했네요.
이번 여행도 신나게 달린 거 같습니다.
가장 큰 소득은 임윤아를 확실하게 도시락으로 만들었다는 거....
그 다음 소득은 하노이에 황진이 꽁을 도시락 2호기로 만들었다는 거.
그 다음 소득은 평생 처음 3시7떡 해 봤다는 거...
그 다음 소득은 호치민 한번 하노이 한번 트리플 레더를 두 번이나 해 봤다는 거...
가장 아픈 점은 활어꽁에게 통수 맞은 거...
다사다난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떡 잘 챙겨 먹으며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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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