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시티뷰 로맨스 4부(타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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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시티뷰 로맨스 4부(타오의 등장)

초롱이네 10 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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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40분, Sunrise City View 1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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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햇살이 창문을 통해 스며들어 침실을 환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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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엌에서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


침실 쪽에서 작은 기척이 들렸다.


Lan이 일어났다.


그녀는 긴 검은 머리를 살짝 헝클어진 채로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크림색 민소매 탱크탑은 한쪽 어깨가 살짝 내려가 있었고


회색 숏팬츠는 밤새 입고 잔 탓에 허벅지까지 올라가 있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앉은 모습이


아직 잠이 덜 깬 듯 몽롱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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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anh…”


Lan이 눈을 비비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이제 청소 일을 완전히 그만두고 집에서 나와 


이제는 선라이즈 시티뷰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다


처음엔 “청소 도우미에서 여자친구로”라는 변화가 어색했지만 


지금은 이 아침 풍경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Lan이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 부엌으로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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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바닥을 디디는 소리가 조용한 아파트에 울렸다.


“오늘 아침은… 반미 먹고 싶어.”


그녀가 내 등 뒤에 살짝 기대서 말했다.


아직 잠기운이 남아 있는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나는 미리 준비해 둔 바게트에 계란 프라이, 햄, 오이, 당근 


고수, 할라피뇨를 넣어 반미를 만들어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Lan은 의자에 앉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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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두 손으로 반미를 꼭 잡고 크게 한 입 베어 물었다.


“음…!”


입가에 살짝 소스가 묻었지만


Lan은 개의치 않고 맛있게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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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비추고


탱크탑 사이로 드러난 쇄골과 부드러운 가슴 라인이 


자연스럽게 빛났다.


Lan이 반미를 한 입 더 베어 물고는 


나를 올려다보며 살짝 웃었다.


“이제 매일 이렇게 아침 먹는 거… 진짜 좋다


청소하러 다니던 때랑 완전 달라.”


그녀는 한 손으로 반미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내 손을 잡아 가볍게 흔들었다.


“anh이 만들어준 반미가 제일 맛있어


…오늘은 뭐 할 거야?


나 이제 청소 안 해도 되니까, 하루 종일 anh이랑 놀아도 돼?”


Lan이 그렇게 말하며 다시 반미를 크게 물었다.


입가에 고수 잎이 살짝 붙어 있었고


그녀는 장난스럽게 혀로 핥아내며 나를 바라보았다.


아침 햇살이 가득한 거실,


15층 창밖으로 보이는 호치민의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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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내 여자친구가 된 Lan


이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아침이


우리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반미를 다 먹고 난 후 


Lan은 만족스러운 한숨을 쉬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배불러… 이제 샤워해야겠다.”


그녀가 살짝 기지개를 켜며 말했다.


탱크탑 한쪽 어깨가 더 내려가면서 


부드러운 피부가 햇살에 반짝였다.


Lan은 나를 돌아보며 작게 웃었다.


“같이… 갈래?”하며 나를 향해 엉덩이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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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한마디에 소중이가 불끈해지는걸 느낀 나는 


바로 따라 일어났다.


욕실 문을 열자 따뜻한 아침 햇살이 유리 샤워 부스까지 


스며들고 있었다.


Lan이 먼저 들어가 샤워기 물을 틀었다


시원한 물줄기가 뜨거운 물로 바뀌면서


욕실 안에 부드러운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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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천천히 탱크탑을 머리 위로 벗어 던졌다.


이어 회색 숏팬츠와 팬티를 한 번에 내려 발로 툭 차냈다.


완전히 알몸이 된 Lan이 샤워 부스 안으로 들어가며 


나를 돌아보았다.


물줄기가 그녀의 긴 검은 머리 위로 쏟아졌다.


물방울이 어깨를 타고 내려와, 풍만한 가슴을 적시고, 


배를 지나 허벅지까지 흘러내렸다.


Lan은 두 손으로 머리를 넘기며 나를 불렀다.


“anh… 빨리 와.”


나는 옷을 벗고 그녀 뒤로 들어갔다.


뜨거운 물이 우리 몸을 동시에 적셨다.


나는 Lan의 허리를 뒤에서 감싸 안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가 물에 젖어 더욱 미끄럽고 따뜻했다.


Lan이 몸을 살짝 돌려 나와 마주 보았다.


물줄기 속에서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얼굴과 가슴에 달라붙어 있었다.


그녀는 내 목을 두 팔로 감으며, 부드럽게 키스했다.


처음엔 가볍던 키스가 점점 깊어졌다.


Lan의 혀가 내 입 안으로 들어오며


뜨거운 물과 함께 숨결이 섞였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끌어당겨 몸을 밀착시켰다.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이 내 가슴에 눌리며 형태가 변했다.


“하아…”


Lan이 작게 신음을 흘리며 내 귀에 속삭였다.


“여기서… 해줘.”


나는 그녀를 샤워 부스 벽에 살짝 기대게 하고


한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들어 올렸다.


Lan은 자연스럽게 한쪽 다리를 내 허리에 감았다.


뜨거운 물이 우리 사이를 계속 적시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러나 깊게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


Lan의 몸이 순간 부르르 떨리며, 내 어깨를 세게 움켜쥐었다.


“아… anh…”


물소리와 함께 그녀의 부드러운 신음이 욕실을 가득 채웠다.


우리는 천천히, 그러나 리듬을 맞춰 움직였다.


Lan의 긴 머리카락이 물에 젖어 등에 달라붙었고


그녀의 가슴은 움직임에 따라 아름답게 출렁였다


나는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고


어깨를 깨물며 더 깊이 박았다.


Lan은 눈을 살짝 감은 채, 내 등을 끌어안으며 허리를 맞춰왔다


뜨거운 물줄기가 우리 몸을 끝없이 적시고,


수증기 속에서 Lan의 하얀 피부가 붉게 물들어갔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달콤한 신음과 물이 부딪히는 


소리가 어우러져


아침의 욕실을 가장 아름답고 관능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었다.


Lan이 내 귀에 속삭였다.


“더… 천천히…


오늘은… 오래 하고 싶어…”


그녀의 눈은 이미 젖어 있었고,


물방울과 함께 그녀의 긴 속눈썹이 반짝였다.


우리는 뜨거운 샤워기 물 아래에서,


서로를 깊이 느끼며 오랫동안 사랑을 나누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Lan은 아직 머리가 살짝 젖어 있었다.


하얀 타월로 몸을 감싼 채 거실로 나오자


그녀가 나를 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anh, 나 말 좀 할게.”


Lan이 소파에 앉으며 내 손을 잡아 끌었다.


그녀는 조금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사실… 타오가 요즘 좀 힘들어해.


네일샵 일도 잘 안 풀리고, 집 계약도 끝나서 


다음 달부터 나갈 곳이 없대...


그래서…....그러는데...한 달만 여기서 같이 살아도 될까?


타오가 내 고향 친구 중에 제일 친한 애거든.”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타오가 어떤 성격인지 Lan에게 여러 번 들었고, 


지난번에 잠깐 영상통화로 인사한적이있었다.


밝고 대담한 타입이라


우리 둘이 사는 공간에 그녀가 들어오면 


분명 평화가 깨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Lan이 내 손을 꼭 잡고, 애원하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빛은 진심이었다.


“…한 달만이야. 그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내가 한숨을 쉬며 승낙하자 Lan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그녀는 바로 내 목을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anh.


타오한테 바로 연락할게!”


그리고 저녁시간이 다될무렵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 열자 타오가 


커다란 캐리어 하나와 작은 가방을 들고 서 있었다.


금발 쇼트 웨이브 머리가 부드럽게 흔들렸고


입가에는 익숙한 장난스러운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녀는 깊게 파인 크림색 긴팔 티셔츠에 


검은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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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이 깊게 드러나는 옷차림이었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오빠! 안녕〜!”


타오가 밝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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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고맙다는 표현을하기위해 바로 나를 끌어안으려다가  


Lan의 시선을 느끼고는 웃으며 멈췄다.


“Lan아, 고마워. 진짜 살 곳 없어서 죽을 뻔했어.”


타오는 캐리어를 현관에 두고 신발을 벗으며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고는 거실 창가로 걸어가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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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여기 선라이즈 시티뷰 미쳤다.


15층이라서 그런가? 호치민이 다 보이네.”


그녀는 창문에 이마를 거의 붙이다시피 하고 밖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몸을 돌려 나와 Lan을 번갈아 보았다.


“그럼… 한 달 동안 잘 부탁해, 오빠.”


타오가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 눈빛에는 장난기와 함께, 호기심이 가득했다.


“Lan이랑 오빠가 매일 어떻게 사는지…


나도 좀 구경해도 되지?하며 타오는 섹시하게 몸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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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이 얼굴을 살짝 붉히며 타오의 팔을 툭 쳤다.


“타오야! 처음부터 이상한 소리 하지 마.”


타오는 웃으며 Lan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긴 검은 머리와 짧은 금발이 대비되어 꽤 인상적이었다.


타오가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오빠, 진짜 고마워.


한 달 동안… 최대한 방해 안 할게.…아마도?”


그녀가 마지막 말에 장난스럽게 윙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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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은 한숨을 쉬면서도 미소를 지었고,


나는 이제 이 아파트에 세 사람이 함께 사는,


조금은 특별한 한 달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했다.



 


댓글 10
삼성헬퍼 04.04  
새로운 전개네요 ㅋㅋㅋ 타오 보조개가 넘 이쁘네요 ㅋ
초롱이네 작성자 04.04  
좀 자극적인 스토리로 만들어보려합니다 장교님^^

저도 개인적으로 타오가 제 스타일입니다 ㅋ
빠라밥 04.04  
아니 이분... 작가님이신가... ㅋㅋㅋ
초롱이네 작성자 04.04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여꿈 야설작가 지망생입니다
라이올스 04.04  
ai로 이미지까지? ㅎㅁ
초롱이네 작성자 04.04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라이올스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작가하셔도되겠는데요^^
초롱이네 작성자 04.04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롱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판사 26분전  
글과 이미지 매칭이 아주 좋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세미영 12분전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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