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헬퍼님에 대한 감사와 좌절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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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삼성헬퍼님께서
키링에 그림 붙이는 법을 올려주신 후
여러 회원님들께서 키링 만드는 작업을
하셨거나 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미 열쇠고리 만들어서 보내줬더니
반응이 좋았다는 걸 올린 적이 있습니다.
반응이 좋으니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여러 명에게 열쇠고리를 만들어서 보내줬고
계속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개를 만들면서
명령어가 점점 진화되어 아주 구체적으로
바뀌었으므로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 저보다는 훨씬 나은 모양이 만들어질
거라 기대하며 명령어를 입력했습니다.
그러나...
![]()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명령어는 위에 보여드린 글보다
3~4배 정도 더 길지만 다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중간에 잘랐습니다.)
이를 본 (제게 아주 잘 하는) 장관님과
(저를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2명중
한 명은 웃다가 벽에 부딪히고
한 명은 왜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고 킥킥,
다른 한 명은 미소만 오래 짓고 있습니다.
이제 그레이브디거님이 저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셨으리라 믿습니다.
좌절의 시간이 왔지만
방벳 전까지 큰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므로
꿋꿋이 이겨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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