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흔적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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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장일을 잘 마쳤는데 전주에 계신 어르신께서 아침을 사야 한다면서 콩나물국밥집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습니다.
원래 몇 명이 진안 마이산에 구경갈 예정이었는데 제가 갑자기 생긴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빨리 사무실로 돌아와야 한다고 하자 일행들도 귀가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르신께서 "내가 진안까지 모실게"라고 하자 일부 일행이 다시 진안을 가기로 했습니다.![]()
식사 후 전동성당에 가니 문을 열기 전이었습니다.
(문 여는 시간은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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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에 들어가서 조선 임금님들의 초상화를 구경했습니다.
설명을 보니 남아 있는 것과 그리지 않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위 그림은 태조 이성계입니다.![]()
어진이 모셔진 어진박물관의 바깥쪽입니다.![]()
어르신께서 전주 초코파이 10개들이 한 상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단 걸 안 먹으려고 노력하므로) 지금까지 돈 주고 사 먹어 본 적 없고, 얻어먹기만 했는데 또 얻어먹게 되어 (주말에도 프로젝터 준비를 하고 있을 거라 예상되는) 아래 직원들에게 오후에 가져 가겠다고 사진을 보내니 엄청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아마 금요일에 준비하라는 걸 다 해 놓은 걸로 예상됩니다.(내용이 많지 않거든요)
이제부터 제가 할 일이 잔뜩 남아 있는데 호치민 도착할 때는 부디 웃는 얼굴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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