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몰빵을 아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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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처음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후로 2년6개월 정도 지난 듯 합니다.
대략 2달에 한번 정도씩 다닌 듯 합니다.
대략 13~14번 정도 다녀온 듯 하네요.
이렇게 많이 호치민을 다니다 보니 만나는 꽁이나 업소 직원등을 제외하고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
저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저를 알아보는 여성이 세명 있어서 적어봃까 합니다.
1. 선라이즈 노스타워 안내 꽁.
선라 노스타워 안내꽁 중에 이쁜 꽁이 한명 있더군요.
선라 숙소를 이용해보신 여꿈 회원님들이라면 한번쯤은 눈여겨보았을 꽁입니다.
귀엽고 예쁘게 생겨서 잠시 작업 걸어볼까 했으나...
수많은 여꿈 회원 님들이 수도 없이 도끼질 하셨을 텐데
저같이 배나온 뚱땡이 쏘우짜이 노친네가 들이대봐야 택도 없을것 같아서
말걸어볼 엄두도 못내고 오가며 훔여보곤 했었죠.
그런데 올해 3월 선라이즈 방문하여 키스님 만나서 체크인 하는데 이 꽁이
"롱타임 노씨" 이럽니다~^^
"헐 나를 기억하고 있었네?"
저는 이 꽁이 저를 기억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이쁜 꽁이 저를 기억하고 있으니 기분 좋더군요.
다음에 방벳 할때는 저도 반갑게 인사해봐야겠습니다.
저야 원래 숫기 없는 씹선비라 작업은 엄두도 못내겠지만...
안내꽁과 서로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만 해도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2. 베테랑 여사장님(??? 지배인님?)
저는 호치민 가면 최소 한번은 베테랑에 갑니다.
일단 금보라가 여기를 너무 좋아해서...
먹고 싶은거 사줄테니 가고 싶은데 말하라고 하면
보라는 항상 "하트밥"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모델 꽁하고도 와봤고... 불건마 꽁하고도 와봤고...
도시락 3호기랑도 와봤고.... 자주 가는 곳이죠.
베테랑에 지배인 처럼 보이는 한국분이 두분 계시는데요 한분은 여사장님???
그리고 또 한분은 젊으신 남자 지배인님?
두분다 저를 알아보시죠.
그런데 지난 3월에 금보라랑 저녁 먹으러 베테랑 갔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베테랑에 입장하는데 여사장님이 저를 보시더니
"XX님 맞으시죠? 자리 안내해 드릴게요"
"어? 제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단골이신데 당연히 알죠. 자리는 두분 나란히 앉으시도록 세팅해드리면 되죠?"
"네. 제 자리 세팅까지 아시는 군요. 오늘도 그렇게 해주세요~^^"
"오늘도 그 여자분이랑 오시나요?"
"네 그 친구랑 만날거예요."
베테랑은 불판이 커서 서로 마주보고 앉으면 대화가 힘들어요.
어차피 말이 안통해서 번역기 돌려야 하는데 보여주기 힘들거든요.
같이 나란히 앉아야 파파고 돌려도 편하고 해서 저는 보라 만나면 항상 같이 나란히 앚거든요.
그런데 베테랑 여사장님이 그것까지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심지어 보라도 기억하고 있더라는~^^
하~~~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주시니 좋기는 한데...
앞으로는 임윤아도 데리고 가야하고...
불건마 꽁도 같이 가게 될거 같은데...
바람둥이라고 눈치줄까봐~^^
3. 푸미흥 분짜 하노이 서빙꽁.
호치민 가면최소 2~3번씩 방문하여 점심을 해결하는 분짜하노이 라는 맛집이 있습니다.
유리스파 건너편이죠. 아~~~ 유리스파가 분짜 하노이 건너편인가~^^a
지난 1월에 방문 했을 떄 점심 먹은 후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곳에 두고 나왔어요.
이어폰 습득한거 있는데 물어보러 저녁에 다시 찾아갔는데 귀엽고 예쁘당한 꽁이 대응해 주더라구요.
한국말도 조금 할중 알고 간단한 영어도 하더군요.
"여기 블루투스 이어폰 두고 갔는데 혹시 주은거 없어요?"
"네 그거 제가 봤어요. 보관하고 있어요. 잠시만요."
한찬 여기저기 뒤적이더니
"여기 뒀는데 동료가 다른곳에 옮겼나봐요.
내일 오시면 제가 다시 찾아 둘게요"
다음날 다시 찾아갔는데...
"이상하네 여기 두기로 했는데... 내일 다시오시면 꼭 찾아 둘게요.
약속해요(한국말로)"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요. 3월에 다시 올테니 그때까지 보관해 줄래요?"
"미안해요. 꼭 찾아드릴게요. 3월에 다시 오세요."
한국말로 "약속해요"라고 말하는데 귀엽더군요.
그렇게 이어폰을 찾지 못하고 분짜하노이를 나섰는데...
그날 저녁에 국제 전화가 걸려왔어요. 전화를 받아보니 그 서빙꽁이네요.
"이어폰 찾았어요. 오세요"
그렇게 해서 그 꽁 덕분에 이어폰 찾았어요.
3월에 호치민 다시 방문 했을때 분짜 하노이 갔더니
저를 알아보고 반가워해주더군요~^^
아직 어려보이던데... 고등학생 정도....
착하고 귀여웠어요. 앞으로 분짜 하노이 가면 기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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