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어금니 하나 없이 방벳하게 생겼습니다...
내상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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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3
친구와 방벳 전 작은 어금니의 크라운이 흔들려 치과에 갔다가 열어보니 썩어서 뽑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어금니가 없는채로 방벳.
얼마나 신경 쓰이던지...^^;;
"나이 먹어서 치아가 하나 없는거 아니야."
"치과 치료받는 중이야..."
변명이 필요하면 변명을 하고
안보이게 입을 살짝만 벌리고 ㅋ
술취하면 그냥 빠진 어금니 자리를 보이면서 웃었을텐데...ㅋㅋ
방벳 전 치과에서
의사는 바로 뒤 어금니에 충치도 있으니
임플란트를 하지 말고
(원래는 임플란트를 하자고 했다가 뒤에 치아에 충치가 있다며, 그리고 치아에 음식물이 많이 끼는 타입이라 브릿지가 낫다며...음식물이 많이 끼는지 모르겠는데...)
브릿지를 하자고 합니다.
(빠진 치아 앞 뒤로 치아를 깍아서 3개를 통째로 크라운...)
크라운 안에 치아가 썩어서 뺐는데...또...크라운...??
그리고 아직 쓸만한 치아인데...
제가 조금 주저하자
제가 여행 다녀올 동안 자신도 고민해보겠답니다.
(환자가 엄청 많은 치과. 제가 사는 지역에서 인기 좋은 치과라 바쁜데 고민까지 해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챗GPT에게 물어보고
다른 치과에 가볼까...하다
임플란트 쪽으로 결정합니다.
오늘 치과에 갔습니다.
바로 마취시작하려고 하는데
임플란트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음..."
"뭐...그러시면 날짜를 잡아야죠. 7월초로 하시죠."
아......
6월 방벳에도 할아버지처럼 치아 없이 가야하나...
6월. 계속 입 가리고 웃어야겠네요...ㅜㅠ
엿이라도 붙여놔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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