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린이의 별장빌라 후기 1 _ 11월 말
남양주벳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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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3
방벳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네요.
매번 2명이서 방벳을 하다가 이번에 가까운 거래처분들하고 4명이 조인이 되서 방벳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지인 1명은 하루 먼저 들어가서 선라이즈에서 1박을 했구요
나머지 두분은 하루 늦게 오셔서 별장빌라 2박을 하셨습니다.
하루 먼저 아파트 후기는 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빌라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였네요^^
2일차 두분이 오시는 날엔 렌트카를 준비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호치민에 오시는분이 계셔서 편히 모시고자 하루 렌트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선라이즈 로비에서 기사님 만나고
공항까지 마중 갈 시간이 남아서 KIM SPA에서 90분 마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공항5번 기둥에서 반갑게 만나 바로 우나또또로 모셨습니다.
아무래도 몇일동안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셔야 할 것 같아서
스테미너를 미리 충전하고자 장어덮밥에 나마비루 몇잔 마시고 덴뿌라도 추가 해서 먹었습니다.
금액은 싸지 않은데 충분히 첫날 먹어 볼만 합니다^^
바로 옆 하탐(걸어서 1분거리)에서 환전하고
빌라로 향했습니다~
빌라에는 이미 쿨곰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인사드리고 간단히 설명듣고 짐을 풀었습니다.
지하엔 노래방과 화장실(이 화장실이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ㅎㅎ)
1층엔 부엌과 거실 쇼파 그리고 8인용 식탁 및 냉장고 제빙기
2층엔 화장실이 딸린 방이 2개와 같은 응접실
3층엔 메인방(3층을 다 씁니다) 트레드밀과 큰 월풀욕조 그리고 엄청 큰 침대가 있어요.
4층엔 수영장과 방이 1개있는데 화장실이 방 안에 있진 않지만 문 밖에 바로 붙어 있고 이방엔 야릇한 거울이 매력있네요 ㅋㅋ
4층 수영장 많이 깊어요~
오늘 저녁은 더조선 맞은편에 있는 Hải Sản Biển Nhớ(해산물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좋아 하는편인데 4군에 가면 앵벌이도 많고 덥고...
여기에 룸을 예약하고 방문하곤 합니다^^
8명이 만나서 맛있고 즐겁게 먹고 마시고
다 같이 렌터카를 타고 빌라로 복귀 했습니다.
하루종일 수고하신 기사님과 인사 후 들어가시라 말씀드리고
팁도 조금 드렸습니다^^
다들 식탁에 둘러 앉아 밥선생에서 음식 몇가지 배달 시켜서
2차로 카드게임 하면서 또 신나게 마셨네요.
빌라에 큰 메리트는 역시 가라오케가 아닐가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술 챙겨 내려가서 3차로 다같이 으쌰으쌰 했습니다.
다들 정말 잘 놀았습니다.
각자 방으로 헤어져서 ㅂㅂ타임
머리는 ㅂㅂ을 원했지만
몸은 자라고 하네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간신히 목적달성을 했네요...
역시 술은 적당히 ㅜㅜ
워낙 별장빌라가 선라이즈에 가까이 있어서
아침은 후띠유죠~
빌라 2일차는 늦지 않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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