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에서 급하게 풀빌라 도착해서 열심히 각자 샤워를 마친 후 

제 파트너한테서 잘로로 연락이 왔네요. 도착했다고 아마 8시정도 되었을겁니다.

9시 도착인줄 알았는데, 너무 일찍와서(너무 좋아~~~~)

그래서, 마중나가서 파트너들과 같이 풀빌라 입성.

파트너들이 놀라네요. 다들 각자 방으로 안내.

파트너들이 옷을 안가지고 왔다고 해서, 제가 가지고 간 옷 전부대여.(빤스까지 탈탈)

그런후 거실에서 가라오케에서 배운 업다운 카드놀이 시작~~~~

술 겁나 마심(제 파트너가 자꾸 옆꾸리 질러서 중간 중간 - 자기가 흑기사해줌)

사실 게임을 잘 못해서 많이 걸린 것도 있지만, 분위기가 올라가야 좋을 것 같아서 ㅎㅎ

여기서 팁 한가지 파트너가 흑기사해주면 팁주면서 분위기 상승

11시까지 재미있게 놀다가 각자 방으로~~~

너무 오래해서 파트너와 저 땀투성이(ㅎㅎ, 1시간 반이상)

* 그전에 파트너들과 협의 내일부터 하루종일 같이 지내면 어떠냐 했더니 ok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