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후기입니다(2일차)
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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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9
안녕하세요. 방벳 초보 치노입니다.
오늘은 치민2일차(여행4일차) 후기입니다.
이른 새벽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깼더니 그 친구가 양치를 하러 일어난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양치를 하고 왔습니다.
양치하고 돌아온 저는 입만 개운하고 몸은 깨지 않은 상태였죠.
하지만 곧!! 그 친구의 도움으로 저의 몸은 금방 깼고
(양치한 이유가 있더군요)
ㅅㅇ소리라 쓰고 고함이라고 읽는 그 소리를 들었을 때 더이상 내가 10분전까지 자고 있던 사람이 맞았나 싶을 정도로 대낮 수준의 컨디션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을 보내고 이런저런 대화를 더 했고
그 친구와의 다음을 기약하고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낮엔 사이공스퀘어 롯데마트 등등 다니면서 쇼핑 좀 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는 스텝 분들이 더원을 말씀주셔서 그 곳을 예약하고
7시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13번인가 그렇다 하셨고 거의 1시간 기다린거 같습니다.
ㄲ들이 들어오는데 어제보다 적은 인원이였고
저는 도저히 선택할 수 없어 다 보내고 제 친구와 제 친구 ㄲ 이렇게 셋이 술한잔 하면서 다음 ㅉㅇㅂ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5분쯤 지났을까요..
여꿈으로 예약 오신 분들 너무 기다리게 하면 안될 것 같다며
실장님이 조금 늦게 출근한 친구 한명을 데려왔고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실장님만 믿고 그 친구를 자리에 앉혔습니다.
(여꿈 파워를 실감한 날이였습니다!!^^)
그 친구에 대해 살짝 묘사하자면
굉장히 작은 얼굴에 쌍커플이 있는 큰눈이지만 도시적이기 보단
굉장히 순딩순딩한 느낌의 눈이였고 코입도 졸망졸망한
귀여운 스타일의 외모였습니다
어깨 한쪽에 꽃잎이 얹혀 있는 화이트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살집이 많고 하체가 많이 큰 느낌이여서 사실 걱정이 많았으나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는 저의 기우였습니다.
얼굴이 작아서 더 그렇게 보였던거 같습니다.
성격은 조선시대 여인같이 무조건 네네 였으며
저에 대한 모든 행동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냥 야!! 이렇게 해!! 하면 다 할거 같은..
여튼 그렇게 여꿈파워를 실감하며 ㄱㄹ에서 시간을 보내고
숙소에서 또 한잔하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도 조신함이 다시 보이는데 샤워를 마치고 타올로 감싸고
상기된 얼굴로 부끄러운 듯 다가오는 그 친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조심스러우면 나는 거칠어져야 에너지가 맞는 법!!
타올을 거칠게(?!) 걷어내고 드디어 확인한 그 친구는
6개의 덕을 몹시도 충실하게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얼굴 표정과 정반대인 그 친구 몸의 반응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못해 넘치는 그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양가적인 느낌을 받으며 더욱 격렬해졌고
그 친구는 저를 잘 받아주었습니다.
다 끝나고 제 품속으로 파고 드는것까지 정말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꼬옥 안고 잠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2일차 후기를 마쳐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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