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감성빌라와 함께한 4박 - 3
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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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7
셋째날 입니다. 정산CC 사진있어서 한장 투척합니다. 너무 텍스트해서;;
트윈빌라에 비해 강성빌라에서 정산CC ( 현재는 에메날드 CC로 변경) 는 쫌 이동시간이 가깝습니다.
이번에 가다 보니 고속도로도 리뉴얼하고 동나이? 지역에 12월에 비해서도 많은 발전이 있는듯 했습니다.
정산CC를 내일까지 두번잡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일행중 동생넘이 12월에 정산CC가서 골프치는 중간에 캐디를 꼬신겁니다.
물론 12월엔 마지막날 가서 연락처만 받은것 같은데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고
자기가 지정캐디 해주겠다고해서 정산CC를 잡은건데 셋째날은 캐디 이슈로 못 보고 다음날 캐디로 조우했네요.
골프장에서 돌아오는길에 셋째날 꽁 2명을 체인지 하기로 하고 포주언니한테 새로운 인물 좀 달라고 협박? 해서
몇 명 받았는데 두명이 자기들 촉이 똥이라고 저보고 대신 초이스 해달라고해서 관상으로 보고 제가 초이스 해줬습니다.
또 쓸데 없는 기대를 하며 숙소에 와서 저희 소울 음식인 돼지김치찌개로 기력을 회복합니다.
오후 일정은 원래 점심겸 금강에 갈까 하다 너무 힘들어서 쉬자고해서 숙소에서 쉬기로 합니다.
저는 제 파트너한테 좀 빨리 오라고 해서 4시에 숙소로 와서 저랑 둘이 롯데마트로 커피 마시러 갑니다.
스타벅스가서 달달한 커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감정합체를 시도했고 나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부족한 김치와 과일도 장봐서 둘은 그랩타고 숙소로 오고 속속 꽁들도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감성빌라에서 제공하는 해산물BBQ를 산소님에게 요청했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트윈빌라에서는 고기BBQ 진행했었는데 꽁들이 해산물 좋아하는것.. 아니 제파트너가 좋아해서.. ㅋㅋ
근데 이 세트 은근 괜찮습니다. 꽁들도 잘 먹어요. 가성비 좋습니다. 다양하고 푸짐하고.. PPL 아님..
( 산소님 이정도면 다음에 5달러 깍아줘야 한다 진짜.. )
좋은 안주에 카드게임으로 분위기 달굽니다. 일행들은 오후에 푹쉬어서 그런지 예전 컨디션으로 달립니다.
근데 오늘 새로운 2명 분위기가 좋습니다. 게임할때 케미도 좋고, 노래방에서도 잘 놉니다. 이거..이거..
다음날 골프는 티 타임이 좀 늦어서 전날보다 한시간 더 잘수있었네요. 그래도 피곤 피곤
제 파트너가 어제부터 자기도 싸고 싶다고 은근 슬쩍 계속 얘기하고 20분은 해야한다.. 압박주고..
아.. 토끼같은 내 생각만 했나 싶어
알아서 오늘은 오빠가 힘내볼께.. 하고 마음을 다 잡고 전투에 임합니다.
그런데.. 오늘 컨디션이 좋습니다. 저녁먹기전에 둘이 데이트 하고 온 영향인지.. 합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파트너가 느끼기 시작하더니 침대에서 ㅇㅈ을 분출하는겁니다. ㅠㅠ
얼마나 당황했던지 이거 ㅇㄷ에만 나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물론 ㅇㄷ 만큼 어마어마한 양은 아니지만
암튼 황당함과 만족감으로 뒷처리를 하고 끌어안고 있는데 고생했다고 이정도면 됐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거 내가 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타월 받처놓고 잘 잤습니다.
점점 호치민의 마지막날이 다가오고있어 슬프네요.. 그럼 4일차에 또 봐요~ 상병가즈아~~~

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