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빌라 이용 후기 part.2

풀빌라 여행 후기

 

트윈빌라 이용 후기 part.2

듭짜 18 160 0

안녕하세요 앞에 1편 후기에 이어 2편 후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만 후기에 한가지 아쉬운점들은 꽁들 뒷태나 매운맛 사진을 첨부하고도 싶었지만....

왠지 사진 거부할 것 같고 괜히 몰래 찍었다가 욕 먹고 분위기 안좋아질까봐 겁나서 못찍은 저입니다..


--------------------------빌라 첫날 저녁----------------------------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질때 쯤의 트윈빌라의 전경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조명을 참 이쁘게 설치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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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올 때가 됐는데 왜케 안오누 하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수영장도 조명까지 켜져있으니 이건 뭐 밤에 다같이 떠들지만 않으면 되지 분위기 연출하기 딱이다

이따 꽁이랑 둘이서만 물에서 꽁냥꽁냥할까? 생각해보지만 

아참 나 덱스 아니지 하고 생각을 접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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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불렀던 꽁들이 도착하고 본격적인 술자리에 들어섭니다

풀빌라에서 이것저것 시설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장점 중의 하나는 넓고 편한 자리에서 

공안 걱정이나 주변의 혹시 모를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자리를 즐길 수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첫날 둘째날의 술자리를 담당해줄 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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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참 넓어서 많은 인원수도 상관이 없더라구요ㅎㅎ


육류로 bbq도 신청해놓고, 꽁들이 먹고싶어하는 현지음식들도 배달시켜서 세팅까지하고 

모든게 다 준비가 됐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 꽁을 포함한 대부분의 꽁들이 이전 방벳에서 도시락으로도 불러서 몇일을 같이 지내고 했다보니

오랜만에 봐서의 반가움은 잠시고 술자리를 가질수록 신선함의 부재로 도파민이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부른 꽁은 보기와는 다르게 대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저희끼리는 통칭 '대학생'으로 부릅니다

대학생꽁이 저번 방벳에 도시락하며 헤어질 때 자기 불러줘서 고맙다며 

본인 사진과 향수도 작은 상자에 담아서 선물도 해준 좋은 꽁인데요....

쓰레기 같은 마인드일 수 있지만 아무리 좋아도 계속 반복되면 질리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ㅜ




는 작은 이유고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바로 전날 ㄱㄹ에서 만났던 꽁에게 빠져버렸습니다

여지껏 방벳하면서 했던 전투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도 크고 외모도 제 기준에선 만나봤던 꽁중 제일 이쁜거같습니다


그런 꽁을 이날도 부르려했지만 저와 선약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선약을 선택해버린 바람에 함께 하지 못해 

그 상실감에 대학생 꽁을 제대로 챙길 생각도 못했죠ㅠ (쓰레기 맞습니다)

여차저차 최대한 억텐도 끌어가며 술자리를 최대한? 재밌게 마무리 했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모두가 방으로 올라갔지만 대학생 꽁이 잠시 얘기를 하자며 저를 부릅니다


"호치민에 언제왔어?"

어짜피 거짓말 해봤자 들통 날 것 같아 사실대로 

"이틀전에 왔어" 하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별말 없이 올라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술자리에서도 저번보다 식은게 어느정도 느껴졌는지 대학생꽁이 전투자세가 이전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당연한 수순입니다...)

다른 때였으면 이해못할 상황이지만 여러가지의 원인제공을 했다 생각해서 의무적인 전투만 치른 후 

그녀와는 이제 바이바이 하려합니다



------------------------------빌라 둘째날--------------------------------------

둘째날을 3편으로 이어가야하나 고민했지만 크게 쓸만한 내용이 많지 않아서 바로 이어가려 합니다ㅠ


전날 대학생 꽁이 빌라와 집의 거리가 멀어 생각보다 늦게 오는바람에

그리고 오늘은 방벳에서의 마지막날이기 때문에ㅠㅠㅠㅠ

참고로 저는 방벳에서의 전투를 첫날과 마지막날에 대해서는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ㅋㅋㅋ

해서 전날 못부른 꽁에게 빨리 오라고해서 오후 4시경에 오게합니다

(이 친구는 여자연예인 한xx을 닮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예인 꽁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날에 다른 꽁들은 잘만왔는데 연예인 꽁이 쓰는 택시어플이 다른거여서 그런지 똑같이 알려준 주소로

잘 못찾아오는 바람에 택시기사와 주변을 뺑뺑 돌다가 간신히 왔다며 살짝 뿔이 났더라구요


'아 오자마자 바로 전투 치를 생각으로 일찍 불렀는데 낭패다'싶었지만

이 꽁 오자마자 자기가 먼저 화장실가서 씻고나옵니다 ㄷㄷ 

진짜 잘 불렀다는 생각을 하며 첫번째 전투를 합니다

다른 상황에는 눈도 잘 마주치고 하면서 전투상황만 되면 부끄러운건지 눈을 잘 못마주칩니다

입은 웃으면서 눈길을 회피하는게 연기 일 수 있지만 흐린눈 하고 이모습 귀엽다로 결론 내립니다

방에서 다른 일행들의 꽁이 올 때까지 둘이서 꽁냥거리며 기다렸습니다



저녁이 되고 술자리가 되자, 본인이 가라에서 봤을 때의 멤버와는 전혀다른 꽁들이 있어서인지

꽤나 낯을 가려하더라구요

처음엔 금방 괜찮아지겠지 하며 다독여줬는데 시간이 갈수록 표정도 계속 안좋고 

술자리에 안어울리고 하는 모습에 누가 쿠사리라도 줘서 그러나 걱정도 되고 저의 석도 나갈뻔했지만 

다른 꽁들중에 완전 극E성향의 꽁이 상황 파악을 하고 근처 자리로 와서 계속 말걸어주고 챙겨주더라구요ㅎㅎㅎ


정말 다행히 분위기도 살고 다같이 어울리며 재밌게 보낸 술자리였습니다


이제 2차전투를 해야하는데 연예인꽁이 준비해뒀던 장문의 번역기를 보여주더라구요

아까 낮에 전투할때는 안그랬는데 전투 후 그날이 찾아와서 피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미안하다고 원한다면 지금 떠날테니 금액 절반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그날이면서 그냥 온거였다면 저에겐 내상이었지만 갑자기 여기와서 터진게 무슨잘못이겠습니까

저에겐 매우 중요한 '마지막날 밤'에 전투도 안치룬 홀밤이란 지옥이었기에 

니 잘못아니다 잘 다독이면서 해야할 것을 해버렸네요


담에 방벳하면 또 보자는 약속을 한 후 아침에 그녀를 보내줬습니다



이번 방벳은 저에게 큰 오라오라를 안겨줬습니다

1.전쟁당시 항공료 인상 이슈에 잔뜩 쫄아서 3월부터 발권을 해서 

다른때보다 훨씬 긴 기다림으로 방벳을 기다렸고

2.첫날 ㄱㄹ에서 역대급의 도파민터지는 재미를 보내고

3.꿈에도 그리던 트윈빌라를 이용해보고 역대 가장 맘에 들었던 꽁과도 좋은시간을 보냈고

여러가지로 저를 행복하게 해준 순간들이었습니다


2편에서는 사진이 많이 빠지고 글만 많아서 지루하셨을 수 있겠지만 

최대한 있던 상황들 빠지지 않고 쓰기 위해 노력했을뿐

재밌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처럼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은 오라오라로부터 금새 치유되시고

앞으로 방벳이 다가오는 분들은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꿈화이팅!












댓글 18
07.02 17:28  
대학생도 연예인도 마음이 착한 친구들이었나봅니다
크게 화를 내지않고 벌어진 일에대해서 차분히 대화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꽁들이 사실 잘 없기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트윈빌라에서 좋은추억 많이 쌓으셧길 바랍니다
듭짜 작성자 07.02 17:39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상도 입어봤었지만 이번은 다행히 좋은일들만 있던 방벳이었네요ㅎㅎ
리리링 07.02 17:34  
그래도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ㅎㅎ
잘생기시고 매너도 좋으신가 봅니다 ^^
재밌는 후기 감사합니다!!
호하다 07.02 17:37  
저도 연예인 닮은 꽁 만나고 싶네요 짜오방 시간만되면 눈이 침침해집니다 ㅠㅠ
산소 07.02 17:43  
역시 분위기 올리는 꽁이 한두명 정도 있으면 좋지요~^^
하루 07.02 17:45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꿀벌 07.02 17:53  
한 친구만 만나다보면 질릴 수도 있죠..ㅠ

여자의 촉이란 무섭네요..ㅠ

그래도 잘 넘어가셔서 다행입니다..!
키스 07.02 18:18  
트윈빌라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셨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삼성헬퍼 07.02 18:20  
빌라 후기 너무 좋네요 ^^ ㅋ
예가체프 07.02 18:40  
트윈빌라 위치가 좀 어렵죠..
분위기 메이커 하나 있으면 참 좋습니다. 지난 번 제 파트너 처럼요 ㅎㅎ
카노 07.02 18:41  
다행이 큰 내상없이 좋은 추억 만드신것같아 다행입니다^^
후기 잘읽었습니다!
알새우칩 07.02 19:19  
착하신회원님이신데.. 너무순진한거아니에요?ㅋ
존중 07.02 19:32  
후기 기가 막히네요. 한번 방벳하고 오면 후유증 진짜 대단하죠! 극복잘 하시길 바랍니다!
여포 07.02 19:55  
트윈 빌라 너무 좋쵸...  그랩이 잘 못 찾을때가 있더라고요.    즐거우셧다니 됐네요 ㅋ
과사랑 07.02 20:33  
엄청난 자랑 잘 들었습니다.
마틴에덴 07.02 21:33  
후기 잘보고 갑니다.
워킹데드 07.02 22:14  
저도 오라병 걸려보고 싶네요
안내면진거 07.02 22:39  
여기서 놀면 세상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