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후기
미니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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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7
운수가 너무 없는 날이네 탓하며 디운된채 숙소로 들어가고 싶지않아..
절대 혼자서는 가지 않는 코코를 다녀왔습니다
쿨하게 손가락 1개 세우고 입장 ㅡ_ㅡ;;
전 혼자이기에…하이에나 들이 침을 흘리며 저를 눈독들입니다.
눈깔고 코로나 두병 시킵니다. 하이에나 멈추지 않습니다 메뉴판 펼쳐 안주 이거 먹어라 합니다
다시 눈깔고.. 응 주세요 합니다 ㅠㅠ
눈 마주치면 큰일이겠다 싶어 계속 눈깔고 힐끗힐끗 무대위 언니를 봅니다. 오~ 이쁩니다 몇개월간 까페 눈팅으로 모두 아는 얼굴입니다
제 스타일이 아닌데 라고 생각했던 언니가 꽈베기 처럼 비비꼽니다
뭐지..내 스타일 아니였는데 왜 이쁘지? 뭔가 이상한 기분에 아이컨텍 되면 엿대겠다 싶어 다시 먼산을 보며 코로나만 깔짝거리며 마십니다
다시 눈을 깔고 담배재를 재털이에 떨구는데 누군가 앞에 서있는 기분에 고개를 듭니다 꽈배기 파도처럼 춤을 추던 언니가 친구랑 서있네요;
씩 하고 웃습니다ㅋㅋ 겁이 납니다..아…조졌네;: 눈깔고 있었는데 왜 이러지…딩황합니다; ㅅㅂ 삥 뜯기기전에 미리 상납하고 퉈자…찡구가 급박하게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1시간 만에 탈출에 성공합니다. -끝-
ㅋㅋㅋ 오늘 실화인데 웃음채로 적었습니다 숙소 도착한 지금 기분 전환은 많이 되었네요 혼자는 인가는곳인데 다녀오길 잘했다 생각드네요
실수로 댄서분 얼굴이 손에 스쳤는데 괜찮다고 제손을 집고 얼굴 만져 보라고 볼을 비벼주네요 깜놀; 피부 관리 상당히 하나봐요 푸딩같네요 ㅋㅋ
왜 코코가 도배되는지 이해가능
술깂 비싸지 않네요 분위기에 비해 한시간 조금 넘게있었구요 코로나2 나초랑소스 50몇만동 이네요 할인없이 다녀왔어요
팁..이게 문제인데요..무섭습니다 언니들 이뻐서..다음번에는 재떨이만
보고 올까합니다
옆구리 타투녀 언니 오늘 못보고 와서 속상하네요 ㅠㅠ
타투녀 언니 있었으면 재떨이 안보고 눈도 안깔고 있었을건데 ㅋㅋ
영상과 사진은 까페에 워낙 많고 기록을 남기지 않는 버릇이있어서..하지만 레프티님이 보이시더리구요 자료는 그걸로 보세용 핸드폰이 쉬질 않으시던데 ㅋㅋㅋ 금방 올라올듯
한번은 꼭 가보세뇨 강추~

옥수수
자유사탕
세미영
미라클100
과사랑
로운
꿀벌
난라아모

